9월 24일-10월 3일, 한가위방학

조회 수 1190 추천 수 0 2004.09.28 20:26:00
옥영경 *.123.3.208
한가위네요.
아이들이 명절쇠러 집에 갔습니다.
엄지로 눌러 감아올리던 흙그릇을
마지막까지 야물게 빚더니 정리 잘하고 떠났습니다.
10월 3일 저녁답에들 올 거지요.
아이구, 나서는 걸음은 늘 그리 더딥니다.
“이제, 좀, 가봐.”
아이들이 미적거리다가 떠난 퀭한 운동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511&act=trackback&key=bb3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914 2007. 9.19. 물날. 갬 옥영경 2007-10-05 1201
4913 2006.10. 9.달날. 뿌연 하늘에 걸린 해 옥영경 2006-10-11 1201
4912 2005.12.28.물날.맑음 / 할아버지의 봄맞이처럼 옥영경 2005-12-29 1201
4911 4월 몽당계자(130 계자) 이튿날, 2009. 4.11.흙날. 맑음 옥영경 2009-04-19 1200
4910 2008. 3. 2.해날. 황사 옥영경 2008-03-23 1200
4909 108 계자 이틀째, 2006.1.3.불날.맑음 옥영경 2006-01-04 1200
4908 2005.11.14.달날.희뿌연 하늘 / 싸움법 옥영경 2005-11-17 1200
4907 152 계자 닷샛날, 2012. 8. 2.나무날. 흐리다 갠 뒤 소나기, 그리고 휘영청 달 옥영경 2012-08-04 1199
4906 133 계자 이튿날, 2009. 8.10.달날. 흐림 옥영경 2009-08-22 1199
4905 131 계자 여는 날, 2009. 7.26.해날. 바짝 마른 날은 아니나 옥영경 2009-07-31 1199
4904 2008. 2. 7.나무날. 맑음 / 설 옥영경 2008-02-24 1199
4903 2007. 1.14.해날. 맑음 옥영경 2007-01-19 1199
4902 2005.12.12.달날.잠시 흩날리는 눈 / 마을 회의 옥영경 2005-12-16 1199
4901 2005.11.20.해날.맑음 / 어른을 돌보는 아이들 옥영경 2005-11-22 1199
4900 2012. 4.26.나무날. 맑으나 태풍 같은 바람 옥영경 2012-04-30 1198
4899 2012. 3.19.달날. 덥기까지 한 봄날 / 류옥하다 옥영경 2012-04-07 1198
4898 2011.12. 3.흙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12-16 1198
4897 142 계자 사흗날, 2011. 1. 4.불날. 맑음 옥영경 2011-01-09 1198
4896 4월 빈들 이튿날 / 2009. 4.25.흙날. 비 오다가다 옥영경 2009-05-10 1198
4895 119 계자 나흗날, 2007. 8. 3.물날. 맑음 옥영경 2007-08-07 1198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