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10월 3일, 한가위방학

조회 수 1207 추천 수 0 2004.09.28 20:26:00
한가위네요.
아이들이 명절쇠러 집에 갔습니다.
엄지로 눌러 감아올리던 흙그릇을
마지막까지 야물게 빚더니 정리 잘하고 떠났습니다.
10월 3일 저녁답에들 올 거지요.
아이구, 나서는 걸음은 늘 그리 더딥니다.
“이제, 좀, 가봐.”
아이들이 미적거리다가 떠난 퀭한 운동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814 2011. 9.21.물날. 맑음 옥영경 2011-10-04 1210
1813 152 계자 닷샛날, 2012. 8. 2.나무날. 흐리다 갠 뒤 소나기, 그리고 휘영청 달 옥영경 2012-08-04 1210
1812 2006. 9.30.흙날. 참 좋은 가을날 옥영경 2006-10-02 1211
1811 2008. 3.15.흙날. 맑음 옥영경 2008-04-03 1211
1810 133 계자 이튿날, 2009. 8.10.달날. 흐림 옥영경 2009-08-22 1211
1809 2011. 2.12.흙날. 맑으나 바람 찬 옥영경 2011-02-26 1211
1808 2011.12. 3.흙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1-12-16 1211
1807 2012. 6. 9.흙날. 갬 옥영경 2012-06-12 1211
1806 2008. 9. 5. 쇠날. 맑음 옥영경 2008-09-21 1212
1805 2008.12.13.흙날. 겨울황사 옥영경 2008-12-26 1212
1804 2011. 4.25.달날. 바람 바람 옥영경 2011-05-07 1212
1803 2011.12.23.쇠날. 맑음, 어제부터 연이어 한파 기승이라는데 옥영경 2011-12-29 1212
1802 2005.12.1.나무날.흐림 / 포항행 옥영경 2005-12-06 1213
1801 2007. 2. 4.해날. 맑음 옥영경 2007-02-08 1213
1800 119 계자 나흗날, 2007. 8. 3.물날. 맑음 옥영경 2007-08-07 1213
1799 147 계자 이튿날, 2011. 8.15.달날. 흐림 옥영경 2011-09-01 1213
1798 2005.12.12.달날.잠시 흩날리는 눈 / 마을 회의 옥영경 2005-12-16 1214
1797 2006.12.26.불날. 맑음 옥영경 2007-01-01 1214
1796 4월 빈들 이튿날 / 2009. 4.25.흙날. 비 오다가다 옥영경 2009-05-10 1214
1795 2011. 5. 8.해날. 맑음 옥영경 2011-05-23 121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