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10월 3일, 한가위방학

조회 수 1220 추천 수 0 2004.09.28 20:26:00
한가위네요.
아이들이 명절쇠러 집에 갔습니다.
엄지로 눌러 감아올리던 흙그릇을
마지막까지 야물게 빚더니 정리 잘하고 떠났습니다.
10월 3일 저녁답에들 올 거지요.
아이구, 나서는 걸음은 늘 그리 더딥니다.
“이제, 좀, 가봐.”
아이들이 미적거리다가 떠난 퀭한 운동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774 2015. 1.25.해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15-02-24 678
1773 2014.10.27.달날. 높고 파란 하늘 옥영경 2014-11-01 678
1772 2014.10. 3.쇠날. 바람 많은 옥영경 2014-10-28 678
1771 2014. 6.24.불날. 소나기 옥영경 2014-07-10 678
1770 2014. 6. 7.흙날. 맑음 옥영경 2014-06-24 678
1769 2014. 2.19.물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4-03-11 678
1768 2015.10. 5.달날. 맑음 옥영경 2015-10-31 677
1767 2015. 8.26.물날. 구름 조금 옥영경 2015-09-18 677
1766 2015. 4.12.해날. 흐림 옥영경 2015-05-12 677
1765 2015. 4. 7.불날. 비 옥영경 2015-05-07 677
1764 2015. 3.14.흙날. 맑음 옥영경 2015-04-16 677
1763 2015. 3.11.물날. 좀 수그러드는가, 바람 옥영경 2015-04-16 677
1762 2015. 2.26.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5-03-19 677
1761 2014. 9.29.달날. 비 옥영경 2014-10-24 677
1760 2014. 5.26.달날. 갠 하늘로 바람 거세게 휘돌고 옥영경 2014-06-13 677
1759 2014. 5. 8.나무날. 소나기 옥영경 2014-05-31 677
1758 2014. 2.10.달날. 실눈 옥영경 2014-02-28 677
1757 2014. 2. 8.흙날. 눈 옥영경 2014-02-28 677
1756 2014. 1.24.쇠날. 맑음 옥영경 2014-02-18 677
1755 2013. 7.1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3-07-28 67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