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10월 3일, 한가위방학

조회 수 1210 추천 수 0 2004.09.28 20:26:00
한가위네요.
아이들이 명절쇠러 집에 갔습니다.
엄지로 눌러 감아올리던 흙그릇을
마지막까지 야물게 빚더니 정리 잘하고 떠났습니다.
10월 3일 저녁답에들 올 거지요.
아이구, 나서는 걸음은 늘 그리 더딥니다.
“이제, 좀, 가봐.”
아이들이 미적거리다가 떠난 퀭한 운동장을
오래도록 바라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874 5월 8일 해날 날도 좋지요 옥영경 2005-05-14 1217
4873 2017. 1.16~20.달~쇠날. 눈 내렸고, 맑았고, 몹시 추웠다 옥영경 2017-01-26 1216
4872 2013. 2. 5.불날. 잔비 내리더니 어둠과 함께 눈 옥영경 2013-02-21 1216
4871 2012. 4.26.나무날. 맑으나 태풍 같은 바람 옥영경 2012-04-30 1216
4870 2011. 7.29.쇠날. 소나기 옥영경 2011-08-03 1216
4869 143 계자 닷샛날, 2011. 1.13.나무날. 맑음 / 노박산 옥영경 2011-01-18 1216
4868 2009.11.19.나무날. 맑음 / 단식 첫날 옥영경 2009-11-27 1216
4867 4월 빈들 이튿날 / 2009. 4.25.흙날. 비 오다가다 옥영경 2009-05-10 1216
4866 2009. 2. 1.해날. 맑음 옥영경 2009-02-13 1216
4865 2008.12.13.흙날. 겨울황사 옥영경 2008-12-26 1216
4864 2008.10.22.물날. 비 옥영경 2008-11-02 1216
4863 2008. 2.19.불날. 맑음 옥영경 2008-03-08 1216
4862 2005.12.26.달날.맑음 / 자리를 털고 옥영경 2005-12-26 1216
4861 2008. 6.25.물날. 맑음 옥영경 2008-07-11 1215
4860 2006. 9.15.쇠날. 흐림 옥영경 2006-09-20 1215
4859 2005.11.14.달날.희뿌연 하늘 / 싸움법 옥영경 2005-11-17 1215
4858 2016. 9.21.물날. 가끔 해 / 히터봉 갈다! 옥영경 2016-10-04 1214
4857 2011. 5. 8.해날. 맑음 옥영경 2011-05-23 1214
4856 2008. 9. 5. 쇠날. 맑음 옥영경 2008-09-21 1214
4855 2006.12.26.불날. 맑음 옥영경 2007-01-01 121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