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
준우 신발을 발목이 짧은 단화만 챙겨줘서.. 밤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올지 알았다면.. 짐이 되더라도 긴 부츠를 챙겨줬을텐데...
혹 여분의 부츠는 없겠지요..
그리고 낼 부터 한파가 몰아친다고 하는데.. 티위에 덧입힐 옷도 안챙겨줬어요... 출발전날 밤새도록 필요한것만 챙길려고 짐을 풀었다 쌌다를 몇번이나 했는데... 후회가 막급합니다..
바쁘실테지만.. 함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