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름 계절자유학교(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밥이 하늘이라던 김지하의 시가 아니어도

밥을 먹는 것은 하늘을 먹는 거라던 해월 최시형 선생 아니어도

나락 한 알에 우주가 들어있다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 아니어도

밥은 하늘입니다!

 

그 밥을 역시 하늘같은 아이들을 위해 내놓으려 합니다.

여름 계절자유학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요리를 꼭 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는 않습니다.

산과 들, 계곡에서 지치도록 논 아이들에게야

무엇이나 다 맛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잘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면 충분하겠습니다.

 

□ 백쉰다섯 번째 계자: 2013년 7월 28일 해날 ~ 8월 2일 쇠날(5박6일)

□ 백쉰여섯 번째 계자: 2013년 8월 4일 해날 ~ 8월 9일 쇠날(5박6일)

 

 

* 일정보다 하루 전(흙날 정오. 더 일찍 오신다면 더 좋구요) 들어오시면 되며,

끝나는 날인 쇠날 3시 이후(물론 하루 더 묵으셔도 좋습니다) 떠나실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자신의 소개글을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자원봉사자에 대한 안내글도 꼭 읽어보십시오.(‘홈페이지-게시판모음-계절자유학교-품앗이-공지글)

* 준비물은 아이들 계자 안내글을 참고하시길.

 

mulggo2004@hanmail.net

043.743.4833 / 010.7544.4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17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6684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472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203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063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755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82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271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952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184
223 [7.23~24] 2016 여름 청소년 계자 file 물꼬 2016-06-22 1419
222 2013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 file 물꼬 2013-11-22 1419
221 [4.28] ‘아침뜨樂’ 미궁 잔디 심기 물꼬 2017-04-28 1418
220 [4.22~24] 4월 빈들모임 예비안내 물꼬 2016-03-31 1418
219 2021 여름 계자 자원봉사 물꼬 2021-07-10 1417
218 [6.17~19] 6월 빈들모임 imagefile 물꼬 2016-05-23 1417
217 계자 신청 시 오류가 발생할 때 물꼬 2015-12-01 1417
216 169계자 통신 3 물꼬 2022-01-24 1415
215 고 3 수험생들에게 물꼬 2016-11-04 1414
214 계절자유학교(계자) 신청 바로가기(초등) 물꼬 2015-07-16 1414
213 [162 계자 통신] 대해리는 지금 소나기 내리는 중 물꼬 2016-08-07 1411
212 [3.21~6.20] 달골 햇발동(기숙사) 일대 안전점검과 공사 물꼬 2015-04-08 1408
211 여름 계절자유학교 자원봉사 모집 안내 자유학교물꼬 2007-05-23 1408
210 [9.3~4] 생태교육지도 예비교사연수 물꼬 2016-08-24 1405
209 잔치에 오시는 분들께 물꼬 2008-04-23 1405
208 6월 27일 ‘詩원하게 젖다’ 앞마당에서는 물꼬 2015-06-23 1403
207 [4.24~25] ‘아침뜨樂’의 아가미못과 미궁과 아고라; 굴삭기 작업 물꼬 2017-04-26 1402
206 [10.10~11] 제도학교의 ‘물꼬 여행’ [1] 물꼬 2016-09-29 1402
205 [5.29~6.1] ‘꽃 피네 꽃이 피네’-천리포수목원과 그 언저리 답사 물꼬 2015-06-16 1402
204 [5.16] 2015, 5월 섬모임(여섯 번째) 물꼬 2015-04-24 140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