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해날 맑음

조회 수 1483 추천 수 0 2004.10.28 18:36:00

오늘은 해날, 아이들끼리만 호숫가에 나갔습니다.
음악을 그림으로 바꾸는 일을 했지요.
오후엔 준형샘이 학교를 지키고
목욕하러 황간 갔습니다.
자장면대신 고기 먹으러도 갔지요.
보나마나 새장수식당 정근이네 집이지요.
얼마나 먹어댔는지 짐작 못할 것도 아니겠지요?

(정근이네는 달마다 한 차례 목욕한 뒤 먹는 아이들 고깃값으로
물꼬 논두렁을 다지겠다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154 128 계자 여는 날, 2008.12.28.해날. 맑음 옥영경 2008-12-31 1493
6153 2008. 6.29.해날. 가랑비 뒤 옥영경 2008-07-11 1492
6152 2006.8.20.해날. 흐림 / 달골 포도, 상에 오르다 옥영경 2006-09-02 1492
6151 127 계자 닫는 날, 2008. 8.15. 쇠날. 쨍쨍하다 소나기 옥영경 2008-09-07 1491
6150 2007.10. 5.쇠날. 흐릿하더니 걷히다 / 대전 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 옥영경 2007-10-13 1491
6149 120 계자 닷샛날, 2007. 8. 9.나무날. 비 오락가락 옥영경 2007-09-03 1491
6148 9월 13일 불날 비 얼굴만 봬주고 옥영경 2005-09-24 1491
6147 2011. 7.30.흙날. 맑음 / 145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11-08-03 1490
6146 105 계자 닫는 날, 8월 6일 흙날 구름 옥영경 2005-08-14 1490
6145 10월 25일 달날 흐림 옥영경 2004-10-30 1490
6144 2005.10.21.쇠날.비 / 아이들의 소박함으로 옥영경 2005-10-23 1489
6143 4월 19일 달날 아이들 집 댓말로 바꾸다 옥영경 2004-04-28 1489
6142 1월 20일 나무날, '아이골' 만들기 옥영경 2005-01-25 1487
6141 6월 7일, 조릿대집으로 재입주 옥영경 2004-06-11 1487
6140 2005.11.10.나무날.구름 더러 보이나 / 각성은 날카로울 것 옥영경 2005-11-11 1486
6139 9월 6일 불날 저 멀리 태풍 지나가느라 예도 비 들고 옥영경 2005-09-15 1486
6138 6월 3일 쇠날 말짱한 하늘 옥영경 2005-06-04 1486
6137 계자 96 둘쨋날, 8월 3일 옥영경 2004-08-07 1486
6136 운동장 또 한 겹 입히다, 4월 13-14일 옥영경 2004-04-27 1486
6135 [바르셀로나 통신 7] 2018. 4.27.쇠날. 맑음 옥영경 2018-04-28 148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