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물꼬 게시판에 쌤들이 남긴 글을 용기내어 읽어 보았네요. ^^

악명높은 이윤성 .. 여지없이 계자에서도 대박이었군요.

역쉬...

어딜가나 대박이어서 사람 좀 맹글어달라고 보냈더니만 여러쌤들과 친구들을 넉다운 시켰군요.

에고 언제쯤이나 이쁨받고 살런지..

 

한분한분 큰쌤 작은쌤들께 인사 여쭙고 싶었으나 그러질 못했네요.

이렇게 몇글자로 대신 인사올립니다.

감사하고 고생 하셨어요. ^^ 복 받으실거에요~~

 

오늘도 저는 아이의 엉킨 실타래를 푸느라 애를 먹고 있네요..ㅎㅎ

 

안녕히계세요..


물꼬

2013.08.21 20:33:03
*.90.23.250

이쁨이라고 할라치면 윤성이 만큼 받았을까요.

외려 그 아이에게 더 많이 집중하느라

정작 다른 아이들을 더 살피지 못했다는 반성도 해본답니다.

아주, 아주 이쁜 아이였습니다.

그런 만큼 사랑 또한 그리 받았더랍니다.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윤성이가 가진 몇 가지 '습'에 대해

다른 접근들도 좀 할 수 있었을 것을...

좋은 날 또 뵈어요.

아, 혹요, 우리가, 윤성이의 비사회적 모습에 집중되느라

정작 그 아이가 가진 그 고운 모습들을 너무 평가절하하는 건  아닌지요.

그 아이 여느 아이들처럼 얼마나 감동스런 '아이의 세계'를 가졌는지.

우리를 퍽 유쾌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녀석이기도 했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182
5339 지신밟기(둘) file 도형빠 2004-04-26 884
5338 고사(옥샘) file 도형빠 2004-04-26 884
5337 tv에서 방금 봤는데..너무 좋더군요.. 유심일도 2004-05-05 884
5336 tv를 본후 정말 저 아이들이 부럽네요... 정용우 2004-05-08 884
5335 잘 도착하였습니다. 도형빠 2004-05-10 884
5334 문안인사 고종창 2004-05-15 884
5333 대해리 젊은청년 아시죠? 조규중 2004-05-15 884
5332 아이쿠, 죄송해요. 예린 아빠 2004-05-15 884
5331 계절학교 신청 잠잠이 2004-05-20 884
5330 아쉬움에...... [1] 승부사 2004-05-22 884
5329 샘들의 휴일 [1] 혜린규민빠 2004-05-28 884
5328 물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2] 해달뫼 2004-05-29 884
5327 6월달 달력을 보며... [2] 장한나 2004-05-30 884
5326 찔레꽃방학 4 file [1] 도형빠 2004-05-31 884
5325 찔레꽃방학 11 file [1] 도형빠 2004-05-31 884
5324 찔레꽃방학 13 file [1] 도형빠 2004-05-31 884
5323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장선진 2004-09-22 884
5322 가을소풍5 file 혜연빠 2004-10-12 884
5321 사각지대 10대를 돕는 YMCA - SK Telecom 멘토링 프로젝트 토론회 image YMCA 2005-09-22 884
5320 반쪽이가 만든 "사슴" file 반쪽이 2006-03-03 88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