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영동 난계국악축제가 닷새 동안 있었습니다.
‘국악과 와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조선시대 아악을 정리하여 국악발전에 공헌한 난계박연 선생의 얼을 기려
전통음악 및 퓨전국악공연 들이 다채롭게 펼쳐졌지요.
국악축제는 영동군의 가장 큰 행사로 영동군민들의 잔치이기도 합니다.
각 읍면에서 먹거리 마당을 마련하여 오가는 사람들도 먹이고,
포도농사며에 바쁜 한철을 보낸 사람들이
그곳에서들 만나 고단을 풀었더라지요.
올해는 물꼬에서 부녀회 일도 맡아
3일 나무날과 6일 해날 종일 일손을 보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