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겨울 계절자유학교(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밥이 하늘이라던 김지하의 시가 아니어도

밥을 먹는 것은 하늘을 먹는 거라던 해월 최시형 선생 아니어도

나락 한 알에 우주가 들어있다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 아니어도

밥은 하늘입니다!

 

그 밥을 역시 하늘같은 아이들을 위해 내놓으려 합니다.

여름 계절자유학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요리를 꼭 잘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는 않습니다.

산과 들, 계곡에서 지치도록 논 아이들에게야

무엇이나 다 맛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잘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면 충분하겠습니다.

 

 

□ 백쉰일곱 번째 계자: 2014년 1월 5일 해날 ~ 1월 10일 쇠날(5박6일)

 

* 일정보다 하루 전(흙날 정오. 더 일찍 오신다면 더 좋구요) 들어오시면 되며,

   끝나는 날인 쇠날 3시 이후(물론 하루 더 묵으셔도 좋습니다) 떠나실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자신의 소개글을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자원봉사자에 대한 안내글도 꼭 읽어보십시오.(‘홈페이지-게시판모음-계절자유학교-품앗이-공지글)

* 준비물은 아이들 계자 안내글을 참고하시길.

 

mulggo2004@hanmail.net

043.743.4833 / 010.7544.48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109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43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506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990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869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567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59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497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750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876
485 후원회원 명단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물꼬 2009-03-12 1852
484 [~12.10] 아이의 학교 배치를 함께 고민합니다 물꼬 2018-10-24 1853
483 2009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854
482 달골 공사, 그리고 10월 일정 물꼬 2012-09-22 1855
481 홈페이지 개편 중에 깨진 글들 물꼬 2011-01-27 1858
480 시설아동 참가 물꼬 2008-07-10 1860
479 5월에는 물꼬 2020-05-05 1860
478 '아침뜨樂(락)'의 측백나무 분양 중간보고 물꼬 2020-08-04 1860
477 [특보 2021-01-03] 1월 10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물꼬 2021-01-11 1861
476 달골 공사비에 손 보태주신 분들, 그리고... [1] 물꼬 2012-09-21 1865
475 가을 몽당계자(148 계자) ‘예비’안내 2 물꼬 2011-10-08 1866
474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단 한국방문! 물꼬 2009-10-11 1867
473 1월 방문하시는 분들께 물꼬 2009-01-18 1869
472 현미를 주문하신 분들께 물꼬 2009-08-22 1871
471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09-11-29 1871
470 대해리행 바뀐 버스 시간표 물꼬 2017-11-21 1873
469 [6.27~28] 2020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file 물꼬 2020-06-08 1873
468 긴 글 · 2 - 책 <나는 내 삶을 살게 넌 네 삶을 살아>(한울림, 2019) 옥영경 2019-11-07 1874
467 2019학년도 한해살이는 3월 5일께 올릴 예정입니다 물꼬 2019-02-26 1875
466 2009 여름 계자 신청 6월 29일부터 물꼬 2009-06-22 187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