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는 화목샘이

조회 수 1424 추천 수 0 2014.03.18 00:38:02

 

3월 17일 해군으로 입대하는, 머리를 깎은 화목샘의 사진을

물꼬 산하 산촌유학센터 건으로 교사협의회에 참석한 희중샘의 손전화로 보았습니다.

함께 대해리에서 여름에 만나 겨울을 건너고 여름을 지나고 다시 겨울을 보냈더랬지요.

'...그동안 너무 소중한 경험을 했고

이 경험들이 군대에서도 분명히 중요한 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했습니다.

'군대를 갔다와서, 더 이르면 휴가를 나와서 다시 이 공간을 찾아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그렇게 미리 안부를 전해왔던 그이지요.

'군대에 가있는 동안에도 교원대 후배들이 물꼬와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예, 그리 인연 지어지길.

 

화목샘, 아무쪼록 건강하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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