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물꼬 부설 산촌유학센터에 대한 실무자들 협의는 잘 마쳤습니다.
봄볕 두터운 오후였더랬지요.
살구나무 아래 의자에서 빈 운동장을 보며
아이들과 또 어떤 그림들을 그려낼지
함박함박 재미진 시간이기도 하였답니다.
2주의 조율단계를 거친 뒤
공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밀고 당기던 봄이 방 안까지 쑤욱 들어온 날들입니다.
기쁨도 그리 구석구석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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