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7일 자유학교 물꼬 부설 ‘큰바다(가칭) 산촌유학센터’ 개설 관련 실무자 논의,
그리고 지난 2주 조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1. 2014년 4월부터 실무자가 물꼬에 상주하며 유학센터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2. 대상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특별한 경우 고등학생도 가능할 듯합니다; 열 안팎
3. 2014학년도 상반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하반기(9월~)에 모집공고를 냅니다.
4. 2014학년도 하반기에 면소재지 초등학교와 중학교랑 수업협의에 들어갑니다.
그 결과에 따라 학교수업을 제도학교에서 하느냐, 물꼬에서 하느냐 결정될 듯.
생활공간은 당연히 물꼬에서.
5. 2015학년도 봄학기(3월~)부터 진행합니다.
상근교사 3명, 나머지는 물꼬의 여느 일정들처럼 자원봉사자(품앗이샘들)들로 꾸려집니다.
다음 소식에서 뵙겠습니다.
봄나들이 나서는 병아리의 총총거림 같은 발걸음입니다.
응원하는 마음들이 동행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