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조회 수 1288 추천 수 0 2014.05.09 04:12:45

옥쌤~ ^^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겠죠..?

저 박도영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브라질에서 왔던... 기억나시죠..?

너무나 짧았지만 무척이나 행복한 1박 2일을 함께 보냈지요..

 

작별 인사를 너무나도 얼렁뚱땅 해버려서 많이 서운했어요.

하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서운한 마음을 기대로 바꿔봅니다.

 

브라질에 잘 도착해서 다시 제 생활로 돌아와 지내고 있는데

불쑥불쑥 옥쌤과 여러 좋은분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언제가 될지는 알수 없지만.. 꼭 다시 뵙길...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옥영경

2014.05.11 14:03:21
*.72.26.247

브라질...

세상이 정말 좋습니다, 그 먼 곳에서도 이리 쉬 만나니.


참말 끼리끼리입니다요.

얼마 전엔 물꼬 논두렁(후원) 명단에서 안정아님 성함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더니

박정아님 반가운 소식을 또 이리 듣습니다.

그날의 산오름은 반듯한 젊은 처자들을 만나 퍽도 즐거웠던 걸음.

어쩌면 비오는 날의 낮잠으로 더 기억에 남을지도. 하하.


그찮아도 어제는 그 때 그 산오름하던 이들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하는 간송문화전에 동행했더랍니다;

우보 우봉 울산회장님댁 가족들.

상찬형은 어머님 생신인가로 지방 내려갔더랬고.


그래요, 이제 한국 오면 들릴 곳이 하나 더 늘었군요.

잘 있겠습니다. 잘 계십시오.

그리고, 기다리겠습니다.

백곰

2014.05.13 04:10:49
*.189.219.234

쌤~ 박정아가 아니구요~ 박도영요~~ ㅋㅋㅋㅋ

 

예쁜 노래 연습해서 꼭~ 다시 갈게요~ ^^

옥영경

2014.05.13 10:30:16
*.90.23.250

노인네의 정신머리가 그러하오, 하하.

쓰는 결에 이름을 같이 썼군요.

예, 박자 도자 영자!

한국 오면 같이 꼭 산에 또 동행합시다려.

브라질 프로젝트 들어오면 이번엔 웬만하면 가리다,

거기 그대가 사니.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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