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잘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1324 추천 수 0 2014.06.02 00:30:24

어제의 일인데 마치 꿈같은건 왜일까요~  물꼬를 알게 되어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쭉 기쁠 것 같습니다. ^^

반나절을 물꼬에서 보내고 돌아오는 길... 함께 했던 시간들을 되새기다 보니 어느새 부산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치들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며 힘과 자신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꿈꾸는 리얼리스트를 만나뵌 것 같아 설레기도 합니다.ㅎㅎ~


저희의 요청에 흔쾌이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기꺼기 많은 것들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은 사람이 되볼라꼬 열심히 시간을 보내는 중에 또 만나뵐 수 있겠지요?! ㅎㅎ

그때까지 안녕히계세요!^^♥


옥영경

2014.06.02 09:58:59
*.90.23.250

하늘거리는 블라우스와 꽃 무늬 치마, 그리고 진지함...

뭐 그런 그림들일 거요, 남겨두고 간 모습이.


'같이' 힘을 낸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다녀가고 마음 참 좋습니다.

저녁답에 또 사람들 맞을 일 이어졌는데,

낮에 함께 한 열정으로 밤 깊도록 흥겹더이다.


'꿈꾸는 리얼리스트', 썩 괜찮은 부름.' 

우리가 그날 말한 '거점'형성은 일종의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전과 같은 개념 아닐까 싶어.


잘 지냅시다. 그게 서로 힘입디다.

또 봅시다, 머잖아.


문득 한 생각; 그대 태어나던 해 물꼬가 첫 계자를 했습디다, 하하.

그 계자가 올 여름 백쉰여덟 번째에 이르오.

이승훈

2014.06.02 22:00:57
*.19.244.183

총소 하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7955
239 옥선생님께 박의숙 2001-09-29 1295
238 죄송해요...--;;; 승희 2001-09-27 1341
237 애 많이 쓰셨습니다. 박의숙 2001-09-26 1829
236 생일 축하 허윤희 2001-09-24 1663
235 Re..날적이가 이상해요. 박의숙 2001-09-24 1324
234 날적이가 이상해요. 허윤희 2001-09-24 1415
233 이런 게 있었군요. 박의숙 2001-09-24 1508
232 인터넷 신문 '뉴스앤조이'에 난 물꼬기사입니다. 자유학교 2001-09-07 1847
231 Re..넘넘 죄송해여 두레일꾼 2001-09-04 1269
230 넘넘 죄송해여 김재은 2001-09-04 1449
229 전국최초 공립대안학교 소개 임창수 2001-09-03 1509
228 Re..변태테스트 했다.. 서연ㅂ 2001-08-29 1763
227 Re..흠 진짜랑게// 서연 2001-08-29 1335
226 Re..알고 있었습니다.. 서연 2001-08-29 1380
225 Re..근태샘에 대한 진실!! 서여니... 2001-08-28 1518
224 알고 있었습니다.. 김근태 2001-08-28 1387
223 자유학교 물꼬에서 알립니다. 관리자 2001-08-28 1365
222 변태테스트 했다.. 근태샘 2001-08-27 1733
221 Re..거짓말.... 장현지 2001-08-27 1368
220 진짜루.........?????? 장현지 2001-08-27 133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