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어요 정말정말!ㅎㅎ

조회 수 1188 추천 수 0 2014.06.03 01:52:15

안녕하세요 옥샘^^ 지난 토요일 부산대 국어교육과 친구들과 함께 물꼬를 방문했던 시현입니다.

물꼬에 다녀온지 어느새 며칠이 지났는데, 푸르던 학교의 잔상이 아직 선명하네요ㅎ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운이 참 긴 것 같아요.

물꼬는 어느 공간 구석구석에 애정이 닿지 않은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그곳을 처음 찾은 저도 애정을 가지고 물꼬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벌써 언제쯤 물꼬를 다시 방문할까 고민을 했어요.

다음번에는 조금은 익숙한 발걸음으로 방문할게요. 혼자만 알고있기엔 참 예쁜 곳이니 다른 좋은 사람들과 함께...!

부산에서 물꼬는 제법 먼 길이라 그런지 하루로는 아쉬워요~^^ 그럼 그 때까지 잘 지내셔요 선생님!ㅎㅎ


초저녁부터 비가 그치지않는 부산에서, 시현 씀.


옥영경

2014.06.04 10:34:32
*.226.206.3

먼길이었지요?

이곳 역시 그대들의 여운이 오래랍니다.


그래요, 다음은 익은 발걸음이 되겠군요.

같이 모여 교사 훈련 함께 합시다요.

놀고 일하고 공부하고 사랑하고 연대하기!


사흘 간간이 비 뿌리더니 오늘은 날이 개었습니다.

그러고도 아직 흐린 하늘.

좀 더 내려주지 싶지만 하늘이 하는 일 뭐라 그러면 아니 된다데.

그래도 이 비로 산 것들이 숨통 되었습니다.

산골 살면 하늘 고마운 줄 더 많이 안다지요.


서로 잘 지내는 것이 힘!

다시 봅시다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0279
5798 Re..물꼬가 6.10 달리기 나갑니다!! 하영희 2001-06-07 1762
5797 기다리겠습니다. 두레일꾼 2001-06-07 1544
5796 Re:현쥐야!! 수진이(염) 2001-06-08 1970
5795 Re..물꼬가 6.10 달리기 나갑니다!! 최재희 2001-06-08 1636
5794 뛰고 왔습니다!!! 두레일꾼 2001-06-10 1798
5793 전 열심히 걸었어요. 김희정 2001-06-11 1545
5792 달리기 잘 하셨나봐여^^ 한지영~ 2001-06-11 1666
5791 얼른 졸업하셔요! 김희정 2001-06-18 1678
5790 죄송합니다...ㅡ.ㅡ;;; 안양수진이 2001-06-18 1476
5789 죄송합니다...ㅡ.ㅡ;;; 안양수진이 2001-06-18 1527
5788 여름 계절학교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길.. ^^ 대안넷 2001-06-20 1450
5787 여름 방학 계절학교 계획이 없습니까? 김민지 2001-06-20 1575
5786 오랜만에 들어왔어여^^ 한지영 2001-06-20 1550
5785 교육연극 웍샵 허윤희 2001-06-21 1701
5784 7월 애육원 갑니다. 두레일꾼 2001-06-21 1527
5783 과연... 경사로왔을까요? 김희정 2001-06-22 1607
5782 김희정 선생님! 박청민 그림터에서 2001-06-25 1870
5781 난, 희정샘이다 김희정 2001-06-26 1585
5780 오랜만이네요 허민중 2001-06-28 1368
5779 편지 왔어여^^ 한졍~ 2001-06-28 15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