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9일, 뒤집힌 건물 안들

조회 수 1678 추천 수 0 2004.12.22 23:15:00

12월 18-9일, 뒤집힌 건물 안들

방(교실/모둠방) 공사가 이어졌습니다.
밥알 김경훈님이 열짱(현장감독)을 하시고
천안 가 계셨던 목수 준형샘도 불려 내려오고
2005학년도 입학절차를 밟고 계신 신동인님, 김영삼님도
한뫼산업이 남기고 간 나머지 일들을 하셨습니다.
밥알 김애자님도 밥을 해대느라 오셨지요.

춘천에서는 밥알 문경민님이 전기기사 한 분을 모시고 왔습니다.
얼마 전 강당이 탈 뻔한 일이 있었더라지요.
학교 구석구석 전기가 흐르는 길을 다 살피고
전깃줄을 갈거나 차단기를 바꾸는 일까지
여간해선 손 갈 일이 없게 해주셨답니다.

해날,
이른 새벽 준형샘 트럭이 뵈질 않았고,
큰엄마 유경샘이 산들이랑 푸른누리에 다니러 가셨으며,
점심 때쯤 신동인님 김영삼님 빠져나가시고,
저녁을 먹은 뒤
문경민 님과 해날 아침에 들어오신 김주묵님, 그리고 전기기사가 떠났고,
늦은 밤 김애자 김경훈님이 해니랑 댁으로 가셨습니다.
희정샘 상범샘이 이른 아침 부산에 다니러 갔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474 6월 7일, 성학이의 늦은 생일잔치 옥영경 2004-06-11 1946
6473 6월 7일 달날, 한국화 옥영경 2004-06-11 1617
6472 6월 8일 불날, 반딧불 반딧불 옥영경 2004-06-11 1636
6471 6월 9일 물날, 일어 옥영경 2004-06-11 1526
6470 6월 9일 물날, 오리 이사하다 옥영경 2004-06-11 2172
6469 6월 10일 나무날, 에어로빅과 검도 옥영경 2004-06-11 2177
6468 6월 10일 쇠날, 령이의 변신 옥영경 2004-06-11 1745
6467 6월 11일 쇠날, 숲에서 논에서 강당에서 옥영경 2004-06-11 2164
6466 6월 7일주, 우리 아이들이 한 일 옥영경 2004-06-11 2040
6465 6월 11일, 그리고 성학이 옥영경 2004-06-11 2182
6464 6월 12-13일, 밥알모임 옥영경 2004-06-19 1595
6463 6월 14일, 류옥하다 생일잔치 옥영경 2004-06-19 3758
6462 6월 14일, 유선샘 난 자리에 이용주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19 2214
6461 6월 14일 주, 아이들 풍경 옥영경 2004-06-19 2219
6460 6월 15일, 야생 사슴과 우렁각시 옥영경 2004-06-19 1414
6459 6월 15일 불날, 야생 사슴과 우렁각시 옥영경 2004-06-19 1576
6458 6월 15일, 야생 사슴과 우렁각시 옥영경 2004-06-19 1437
6457 6월 15일 불날, 야생 사슴과 우렁각시 옥영경 2004-06-19 1398
6456 6월 15일, 야생 사슴과 우렁각시 옥영경 2004-06-20 1983
6455 6월 15일, 당신의 밥상은 믿을만 한가요 옥영경 2004-06-20 216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