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9일, 뒤집힌 건물 안들

조회 수 1695 추천 수 0 2004.12.22 23:15:00

12월 18-9일, 뒤집힌 건물 안들

방(교실/모둠방) 공사가 이어졌습니다.
밥알 김경훈님이 열짱(현장감독)을 하시고
천안 가 계셨던 목수 준형샘도 불려 내려오고
2005학년도 입학절차를 밟고 계신 신동인님, 김영삼님도
한뫼산업이 남기고 간 나머지 일들을 하셨습니다.
밥알 김애자님도 밥을 해대느라 오셨지요.

춘천에서는 밥알 문경민님이 전기기사 한 분을 모시고 왔습니다.
얼마 전 강당이 탈 뻔한 일이 있었더라지요.
학교 구석구석 전기가 흐르는 길을 다 살피고
전깃줄을 갈거나 차단기를 바꾸는 일까지
여간해선 손 갈 일이 없게 해주셨답니다.

해날,
이른 새벽 준형샘 트럭이 뵈질 않았고,
큰엄마 유경샘이 산들이랑 푸른누리에 다니러 가셨으며,
점심 때쯤 신동인님 김영삼님 빠져나가시고,
저녁을 먹은 뒤
문경민 님과 해날 아침에 들어오신 김주묵님, 그리고 전기기사가 떠났고,
늦은 밤 김애자 김경훈님이 해니랑 댁으로 가셨습니다.
희정샘 상범샘이 이른 아침 부산에 다니러 갔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54 2021. 5.24.달날. 아주 가끔 구름 옥영경 2021-06-22 349
453 2023. 6.14.물날. 맑다 소나기 옥영경 2023-07-21 348
452 2023. 6.12.달날. 흐리다 한 차례 소나기 옥영경 2023-07-21 348
451 2023. 6. 2.쇠날. 맑음 옥영경 2023-07-19 348
450 2022.10. 4.불날. 오전 비, 오후 흐림 옥영경 2022-10-19 348
449 2022. 7.27.물날. 몇 차례 먹구름 / 경제적 이유 때문에 못 보낸다 하셔놓고 옥영경 2022-08-07 348
448 4월 빈들 닫는 날, 2022. 4.24.해날. 맑음 옥영경 2022-06-09 348
447 2021.12.16.나무날. 짧은 해 옥영경 2022-01-08 348
446 2021. 9.23.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1-11-21 348
445 2021. 9.14.불날. 구름 좀 / 안전한 곳으로 피난을 간다? 옥영경 2021-11-14 348
444 2021. 6.18.쇠날. 흐리다 비 한 방울 옥영경 2021-07-10 348
443 2021. 6. 5.흙날. 맑음 옥영경 2021-07-06 348
442 2021. 5.26.물날. 보름달, 구름에 설핏 가린 옥영경 2021-06-22 348
441 2021. 5.25.불날. 장대비 내린 뒤 긋다 옥영경 2021-06-22 348
440 2021. 4. 4.해날. 비 옥영경 2021-05-06 348
439 2020.11. 7.흙날. 맑음 / 땔감 옥영경 2020-12-15 348
438 2023. 3. 2.나무날. 꽃샘 추위 옥영경 2023-03-22 347
437 2022.10.20.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347
436 2022. 7.26.불날. 맑음 옥영경 2022-08-07 347
435 2022. 5.14.흙날. 맑음 옥영경 2022-06-16 34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