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20] 가마솥방 바닥 공사

조회 수 1381 추천 수 0 2014.07.14 15:57:58


가마솥방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곳.

화덕이 있는 곳이니 물꼬의 중심이지요.

1968년 상량한 건물이니,

마루로 된 그 바닥 오래도 흘렀습니다.

특히 밥상머리공연무대는 진작 걱정스러웠지요.

창 아래쪽이 꺼지고 있었더랍니다.


드디어 바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방법을 찾다가

부엌을 바꾸었던 대로 콘크리트 바닥에 장판을 깔기로 결정,

사흘 동안 철거와 콘크리트 작업이 있었습니다.

20일 전까지는 공사를 끝낸다는 계획.


이제는 다시 들일 세간이 걱정스러워지는 군요.

계자 전주에 미리 들어올 샘들의 일이 만만찮겠습니다.


아, 이 기간에 드나드시는 건 좀 무리이지 않을까 드린 말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74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195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24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73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575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273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334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216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458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679
523 청소년계자(새끼일꾼계자) 시작하다 물꼬 2009-12-26 1853
522 가을 몽당계자(148 계자) ‘예비’안내 2 물꼬 2011-10-08 1851
521 풍성한 한가위 되소서 물꼬 2008-09-11 1850
520 달골 공사비에 손 보태주신 분들, 그리고... [1] 물꼬 2012-09-21 1849
519 [특보 2020-12-31] 단상(斷想) - 2020학년도 겨울 일정을 이어가며 물꼬 2020-12-31 1848
518 2009-9월 빈들모임, 사진 이제야... 물꼬 2009-10-25 1847
517 4월 물꼬는 물꼬 2020-04-18 1846
516 [2016.1.3~8] 2015학년도 겨울 계자(초등) file 물꼬 2015-11-13 1846
515 [9.20~22] 명상센터 9월 물꼬 머물기(물꼬stay) file 물꼬 2019-08-26 1844
514 [9. 1~25] 옥샘 소식 전해드립니다 물꼬 2018-09-02 1841
513 [7.23~8.6] 우즈베키스탄 다녀오겠습니다 옥영경 2017-07-12 1841
512 [2.22~24] 2월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9-01-18 1840
511 달골 공사, 그리고 10월 일정 물꼬 2012-09-22 1836
510 [4.19~21] 명상센터 4월 '물꼬 머물기'(물꼬 스테이) file 물꼬 2019-04-08 1835
509 [2017.1.8~13] 2016학년도 겨울 계자(초등) file 물꼬 2016-11-04 1835
508 2019학년도 겨울 계자(초등) 자원봉사 file 물꼬 2019-11-07 1833
507 2009 여름 계자 신청 6월 29일부터 물꼬 2009-06-22 1832
506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단 한국방문! 물꼬 2009-10-11 1831
505 [10.21~11.30] 집 짓는 과정에 손발 보태러 와주십사 하고 물꼬 2017-11-04 1828
504 홈페이지 개편 중에 깨진 글들 물꼬 2011-01-27 18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