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달날 흐림

조회 수 1514 추천 수 0 2004.12.22 23:17:00

12월 20일 달날 흐림

새벽, 비 한바탕 크게도 몰려왔지요.

"이야, 정말 전시회라도 해야겠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 말입니다.
오늘 주전자를 놓고 그리는데,
참, 차암 잘 그리는 거예요.
어떤 일에 시간을 들이고 넓혀지는 폭을 보는 건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요.
그리고 오늘,
2004학년도 '스스로 공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더랍니다.

본관 뒤뜰에선 화목보일러를 달기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밥알 김경훈님이 연일 출퇴근입니다.
오늘은 아예 가방 싸들고 들어오셨지요.
기락샘 상범샘 젊은 할아버지가 도움꾼으로 나서
터를 잡고 미장질을 했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565 2005.10.10.달날. 성치 않게 맑은/ 닷 마지기 는 농사 옥영경 2005-10-12 2224
6564 2007. 5.31.나무날. 소쩍새 우는 한여름밤! 옥영경 2007-06-15 2223
6563 6월 15일, 당신의 밥상은 믿을만 한가요 옥영경 2004-06-20 2222
6562 6월 11일 쇠날, 숲에서 논에서 강당에서 옥영경 2004-06-11 2221
6561 100 계자 여는 날, 1월 3일 달날 싸락눈 내릴 듯 말 듯 옥영경 2005-01-04 2218
6560 5월 31일, 권유선샘 들어오다 옥영경 2004-06-04 2216
6559 2005.11.8.불날. 맑음 / 부담스럽다가 무슨 뜻이예요? 옥영경 2005-11-10 2215
6558 계자 둘쨋날 1월 6일 옥영경 2004-01-07 2211
6557 영동 봄길 첫 날, 2월 25일 옥영경 2004-02-28 2210
6556 120 계자 이튿날, 2007. 8. 6.달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07-08-16 2202
6555 3월 1일 나들이 옥영경 2004-03-04 2196
6554 9월 빈들모임(2019. 9.28~29) 갈무리글 옥영경 2019-10-31 2192
6553 2011. 6. 1.물날. 비 / MBC 살맛나는세상 옥영경 2011-06-14 2190
6552 5월 15일 부산 출장 옥영경 2004-05-21 2189
6551 옥천 이원 묘목축제,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189
6550 계자 세쨋날 1월 7일 옥영경 2004-01-08 2189
6549 2009. 5. 9.흙날. 맑음 / 봄학기 산오름 옥영경 2009-05-16 2171
6548 계자 네쨋날 1월 8일 옥영경 2004-01-09 2167
6547 120 계자 여는 날, 2007. 8. 5.해날. 비 추적이다 옥영경 2007-08-16 2166
6546 자유학교 물꼬 2004학년도 입학 절차 2차 과정 - 가족 들살이 신상범 2004-02-10 216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