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달날 흐림

조회 수 1506 추천 수 0 2004.12.22 23:17:00

12월 20일 달날 흐림

새벽, 비 한바탕 크게도 몰려왔지요.

"이야, 정말 전시회라도 해야겠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 말입니다.
오늘 주전자를 놓고 그리는데,
참, 차암 잘 그리는 거예요.
어떤 일에 시간을 들이고 넓혀지는 폭을 보는 건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요.
그리고 오늘,
2004학년도 '스스로 공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더랍니다.

본관 뒤뜰에선 화목보일러를 달기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밥알 김경훈님이 연일 출퇴근입니다.
오늘은 아예 가방 싸들고 들어오셨지요.
기락샘 상범샘 젊은 할아버지가 도움꾼으로 나서
터를 잡고 미장질을 했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554 2024. 1. 2.불날. 흐림 옥영경 2024-01-08 433
6553 2024. 1. 1.달날. 흐림 옥영경 2024-01-08 433
6552 2023.12.31.해날. 흐림 옥영경 2024-01-07 446
6551 2023.12.30.흙날. 비 옥영경 2024-01-07 431
6550 2023.12.29.쇠날. 미세먼지로 뿌연 옥영경 2024-01-07 469
6549 2023.12.28.나무날.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옥영경 2024-01-07 441
6548 2023.12.27.물날. 맑음 옥영경 2024-01-07 521
6547 2023.12.26.불날. 맑음 옥영경 2024-01-07 417
6546 2023.12.25.달날. 눈 멎은 아침 옥영경 2024-01-07 438
6545 2023 겨울 청계(12.23~24) 갈무리글 옥영경 2023-12-31 504
6544 청계 닫는 날, 2023.12.24.해날. 가만히 내리는 눈 옥영경 2023-12-31 544
6543 청계 여는 날, 2023.12.23.흙날. 맑음 옥영경 2023-12-31 483
6542 2023.12.22.쇠날. 맑음 옥영경 2023-12-31 430
6541 2023.12.2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3-12-31 415
6540 2023.12.20.물날. 눈 옥영경 2023-12-31 431
6539 2023.12.19.불날. 흐림 옥영경 2023-12-31 417
6538 2023.12.18.달날. 갬 옥영경 2023-12-24 411
6537 2023.12.15.~17. 쇠날~흙날. 비, 우박, 눈보라 / 화목샘의 혼례잔치 옥영경 2023-12-24 549
6536 2023.12.14.나무날. 비 옥영경 2023-12-24 459
6535 2023.12.13.물날. 맑음 옥영경 2023-12-24 43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