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학술제가 있는 매듭잔치-둘
룸바를 추는 시간으로 넘어갔습니다.
함께 즐겁자고 마련한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한껏 한동안 즐기던 춤이기도 하니까요.
아이들이 먼저 보여주고
잠시 모든 이들에게 가르쳐준 다음
다 일어서서 춤을 춥니다.
물꼬에서 일상적으로 참 많이 하고픈 놀이기도 하지요.
뭐 꼴새가 문제이니이까.
음악에 온 몸을 맡겨보는 게지요,
훨훨 날아보는 게지요.
학술제가 이어집니다.
여섯 달 내내 아이들이 자신이 정한 주제를 놓고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들입니다.
"손을 안댔습니다, 사실 못댄 게지요.
마지막에 앞에 한 것들을 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