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인사드립니다

조회 수 1326 추천 수 0 2014.08.18 23:24:36

잘 도착했습니다! 어제오자마자 쓰러지다시피자고 이제서야 글을씁니다. 8박9일동안 너무 행복했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노는모습이정말이뻐요. 물꼬를가는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힘써주신 옥쌤,삼촌,품앗이쌤들,세끼일꾼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좀부족했던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번청계는 전청계보다 저에게 많은 조언을 주었고 깨달음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물꼬올때마다 많이 배우고옵니다. 물꼬가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었지만 어쩌면 짧은시간동안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뵈요!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4.08.19 04:45:00
*.226.206.145

'어제 옥샘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선생님이 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대 남긴 글을 다시 읽는 밤이고나.

그랴, 오래 같이 걷자.

도영

2014.08.19 22:44:21
*.161.178.77

넵!

휘령

2014.08.20 00:10:33
*.145.160.126

도영이 보면서 진짜 품앗이 샘 못지 않다고 생각들었어!! 잘 지내다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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