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왔습니다..

조회 수 1314 추천 수 0 2014.08.24 23:54:59
그리워서, 생각나서 들어왔더니 제 글이 사라졌네요ㅎ..
계자 끝나고 잠시 쉬다가 5박6일 여행후 오늘 오랜만에 집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자려했는데 '물꼬에선 요새' 다시읽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물꼬라는 참 아름답고 소중한곳을 가까이서 느낄수 있어 정말 좋았고, 계자에 도움은 못되고 제 배움과 경험만 챙겨가는듯 해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
갈무리때도 언급했지만, 진심으로 말 그대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행복함으로 가득찼던 한 주였던것 같습니다.

너무 짧은 기간이라 좀 더 가까워지지 못해 아쉬운 158계자 식구 모두들, 열심히 살다가 정말 궁금해진 겨울의 물꼬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4.08.26 07:05:21
*.226.206.1

그래요, 우리가 시간 시간의 갈무리마다 했던 말,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민우샘, 촛불잔치에서도 눈물바람이더니

영동역에서도 그예 그러셨다는.

1998년 여름의 첫 번째 계자를 되짚게 해주던 아름다운 젊음들...


훗날 그대의 교실도 또한 그런 행복으로 차길.


겨울에 봅시다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2287
5898 그동안 감사하엿습니다 secret 정해정 2004-05-31  
5897 옥선생님께 secret [2] 성/현빈 맘 2004-12-23  
5896 옥샘 전화한번 부탁드릴께요. secret 관리자3 2005-03-20  
5895 물꼬방문에 앞서서 secret 정은영 2005-05-31  
5894 눈이 아주 예쁘게 내렸습니다. secret [1] 장선진 2006-12-17  
5893 조만간 가네요... secret 장선진 2007-07-25  
5892 물꼬 선생님 안녕하세요 secret 김정미 2008-01-09  
5891 125계자 신청 secret 수나 엄마 2008-06-27  
5890 아옥샘 정우요 서정우요!! secret 최지윤 2008-07-10  
5889 겨울계자관련 secret [1] 김수정 2008-12-21  
5888 정인이는 어찌할지 물어봐주세요 secret [3] 최영미 2009-07-28  
5887 옥샘~ secret [1] 전경준 2009-10-23  
5886 옥샘 하나더 여쭤볼게있습니다. secret [1] 전경준 2009-12-08  
5885 옥샘께! secret [2] 김유정 2009-12-26  
5884 옥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ecret [1] 김수진 2010-01-01  
5883 옥샘! 조용하게말할게여 ㅋ secret [1] 전경준 2010-01-11  
5882 새끼일꾼 계좌 이제야 입금했어요 secret [1] 2010-01-20  
5881 옥샘 !! 죄송하지만요... secret [1] 세훈 2010-03-20  
5880 새끼일꾼 계자에 관해 secret [1] 오인영 2010-07-14  
5879 옥쌤~ secret [1] 김아람 2010-07-1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