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일 흙날 맑음

조회 수 1689 추천 수 0 2005.01.03 00:57:00

2005년 1월 1일 흙날 맑음

또 한 해를 맞이합니다.
누군들 쉬웠을까요,
해넘이에 애쓴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이 꽃다발을 받으소서(저 꽃다발을 받읍시다!).
다시 만만찮을 새 해,
어깨 같이 겯는 서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승현샘도 들어왔습니다.
참 큰 일꾼들입니다.
모두들 죙일 청소해댑니다.
방콕 보내주는 대신 가장 세밀한 계자 속틀(일정표/시간표)을 요구받아서는
머리 싸매고 있다
드디어 오늘 속틀 설명회(?)를 가졌댔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54 2022. 7.27.물날. 몇 차례 먹구름 / 경제적 이유 때문에 못 보낸다 하셔놓고 옥영경 2022-08-07 348
453 2022. 5.21.흙날. 맑음 / 5월 집중수행 1차 끝, 2차 시작 옥영경 2022-06-19 348
452 4월 빈들 닫는 날, 2022. 4.24.해날. 맑음 옥영경 2022-06-09 348
451 2022. 2.15.불날. 흩날리는 눈 옥영경 2022-03-24 348
450 2021. 9.23.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1-11-21 348
449 2021. 9.14.불날. 구름 좀 / 안전한 곳으로 피난을 간다? 옥영경 2021-11-14 348
448 2021. 6.18.쇠날. 흐리다 비 한 방울 옥영경 2021-07-10 348
447 2021. 6. 5.흙날. 맑음 옥영경 2021-07-06 348
446 2021. 5.26.물날. 보름달, 구름에 설핏 가린 옥영경 2021-06-22 348
445 2021. 5.25.불날. 장대비 내린 뒤 긋다 옥영경 2021-06-22 348
444 2020.11. 7.흙날. 맑음 / 땔감 옥영경 2020-12-15 348
443 2023. 6.10.흙날. 멀리서 천둥치고 옥영경 2023-07-21 347
442 2023. 6. 2.쇠날. 맑음 옥영경 2023-07-19 347
441 2022.10.20.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2-11-11 347
440 2022.10. 4.불날. 오전 비, 오후 흐림 옥영경 2022-10-19 347
439 2022. 7.26.불날. 맑음 옥영경 2022-08-07 347
438 2021.12.16.나무날. 짧은 해 옥영경 2022-01-08 347
437 5월 빈들 닫는 날, 2023. 5.28.해날. 저녁 억수비 옥영경 2023-07-13 346
436 2023. 4.12.물날. 황사 덮힌 천지 옥영경 2023-05-11 346
435 2023. 3. 2.나무날. 꽃샘 추위 옥영경 2023-03-22 34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