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물날, 태국에서 돌아오다

조회 수 1579 추천 수 0 2005.01.25 14:58:00

1월 19일 물날, 태국에서 돌아오다

옥영경이 보름을 비운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넘들은 수행한다고 새벽 네 시부터 저녁 열 시까지 기를 쓰고 앉았는데
혼자 2005학년도 계획에 들떠있던 시간이었다지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그립고 또 그리웠더랍니다.
쉽지 않은 형편에 마음을 내서 멀리 다녀올 수 있도록 마음 내준
공동체 식구들 모두에게 다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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