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물날, 김황평 사장님

조회 수 1404 추천 수 0 2005.02.04 23:14:00

2월 2일 물날, 김황평 사장님

물꼬를 오랫동안 도와주었던
한성종합기술단의 김황평 대표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재작년 귀국길, 서울을 스치며도 인사 드리지 못해
마음 빚 오래였는데,
이리 기어이 오시게 합니다.
멀리서 찾아오는 벗이 있어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어느 고전에서 그랬던가요.
뉘 집에서나 귀히 잘 쓰일 수 있는 먹을거리들을
생각 많이 하셨겠구나 싶게 보따리 보따리 챙겨오셨고
류옥하다 입성이며도 꾸러미 꾸러미 내미셨습니다.
길이 났으니 출장길에 들리마시며
두어 시간 머물다 가셨답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94 2022. 3.11.쇠날. 흐림 옥영경 2022-04-04 352
493 2021.12.12. 해날. 맑음 / 아이들은 늘 있다! 옥영경 2022-01-06 352
492 10월 빈들 여는 날, 2021.10.22.쇠날. 맑음 옥영경 2021-12-10 352
491 2021. 9.17.쇠날. 비 조금 옥영경 2021-11-14 352
490 2021. 9. 5.해날. 흐리다 저녁 비 / ‘남은 시간은 고작 9년...’ 옥영경 2021-10-28 352
489 2021. 8.31.불날. 비 / 속옷빨래 숙제는 그 후 옥영경 2021-10-21 352
488 2021. 7.26.달날. 맑음 옥영경 2021-08-09 352
487 2021. 6.28.달날. 맑음 옥영경 2021-07-26 352
486 2021. 6. 7.달날. 살짝 구름 지나는 옥영경 2021-07-06 352
485 2022.11. 5.흙날. 맑음 옥영경 2022-11-28 351
484 2022. 9.27.불날. 맑음 옥영경 2022-10-10 351
483 2022. 8.24.물날. 비 내리다 오후에 긋다 옥영경 2022-09-07 351
482 2022. 7. 5.불날. 낮 4:25에 20분 반짝비, 자정에 반짝비 / 물꼬는 교육자들을 키워내는 허브? 옥영경 2022-07-28 351
481 2022. 5.17.불날. 맑음 옥영경 2022-06-16 351
480 2022. 3. 8.불날. 맑음 옥영경 2022-04-04 351
479 2021. 9.19~20.해~달날. 맑음 옥영경 2021-11-18 351
478 2021. 6.29.불날. 맑음 옥영경 2021-07-26 351
477 2021. 3.29.달날. 말음 옥영경 2021-05-05 351
476 2021. 3.28.해날. 갬 옥영경 2021-05-05 351
475 2020.12.15.불날. 맑음 옥영경 2021-01-13 35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