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2015학년도 ‘첫걸음 예(禮)’

조회 수 1438 추천 수 0 2015.02.27 11:44:15



2015학년도를 3월 9일 달날 낮 10시에 엽니다.

나무를 한 그루 심고, 차를 내려 하지요.


새 학년도에도 학기를 열어놓으면 열두 명까지 오가실 수 있으며,

위탁교육, 빈들모임(주말학교), 계자(계절자유학교) 역시 예년처럼 있습니다.

‘2015학년도 한해살이’(곧 올려놓겠습니다)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일이 더해졌군요.


물꼬 안내글에 나와 있는 문장을 새삼 곱씹습니다.

‘자유학교 물꼬는...

 이곳에서 나날을 살아가는 일 그 자체가 결과이고

 이곳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일 그 자체가 성과인 곳입니다.’


자, 2015학년도에도 가슴 펴고 고개 들고 그리고, 어깨 겯고 걸어가 보지요.

그리하여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2979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645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4518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3997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3865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3565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3624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2515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0753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2974
962 5월 빈들모임 마감 물꼬 2024-05-19 68
961 [5.27~6.9] 교무·행정실이 빕니다 물꼬 2024-04-30 268
960 [5.24~26] 5월 빈들모임 물꼬 2024-04-30 217
959 [5.18~19] 5월 집중수행 물꼬 2024-04-30 194
958 4월 빈들 마감 물꼬 2024-04-13 491
957 [4.26~28] 4월 빈들모임 물꼬 2024-03-27 633
956 [4.20~21] 4월 집중수행 물꼬 2024-03-27 497
955 [마감] 3월 빈들 신청 끝 물꼬 2024-03-15 578
954 [3.29~31] 3월 빈들모임(반짝 빈들모임) 물꼬 2024-03-14 725
953 [3.5] 2024학년도 여는 날 ‘첫걸음 예(禮)’ 물꼬 2024-02-12 796
952 [2.3~6] 실타래학교(3박4일) 물꼬 2024-01-28 716
951 173계자 통신·5 - 계자 사진 물꼬 2024-01-16 662
950 [2.12~3.3] 인도행 물꼬 2024-01-13 844
949 [1.19~20] '발해 1300호' 26주기 추모제 [1] 물꼬 2024-01-13 922
948 173계자 통신·4 – 계자 사후 통화(1월 15일 10~22시) 물꼬 2024-01-13 594
947 173계자 통신·3 - 나흗날입니다 물꼬 2024-01-10 589
946 [고침] 173계자 통신·2 - 학부모방 물꼬 2024-01-01 652
945 계자 일정 관련 질문에 답합니다 물꼬 2023-12-08 745
944 173계자 통신·1 - 주차장과 화장실 물꼬 2023-12-05 74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