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2015학년도 ‘첫걸음 예(禮)’

조회 수 1372 추천 수 0 2015.02.27 11:44:15



2015학년도를 3월 9일 달날 낮 10시에 엽니다.

나무를 한 그루 심고, 차를 내려 하지요.


새 학년도에도 학기를 열어놓으면 열두 명까지 오가실 수 있으며,

위탁교육, 빈들모임(주말학교), 계자(계절자유학교) 역시 예년처럼 있습니다.

‘2015학년도 한해살이’(곧 올려놓겠습니다)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일이 더해졌군요.


물꼬 안내글에 나와 있는 문장을 새삼 곱씹습니다.

‘자유학교 물꼬는...

 이곳에서 나날을 살아가는 일 그 자체가 결과이고

 이곳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일 그 자체가 성과인 곳입니다.’


자, 2015학년도에도 가슴 펴고 고개 들고 그리고, 어깨 겯고 걸어가 보지요.

그리하여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1280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475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282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2300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2152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1851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195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0773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901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1240
953 시와 음악에 젖는 여름 저녁(6/23) file [2] 물꼬 2012-06-09 18468
952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물꼬 2020-05-07 15530
951 2013 여름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file 물꼬 2013-06-21 12640
950 [물꼬 30주년] 명상정원 '아침뜨樂'의 측백나무 133그루에 이름 걸기(후원 받습니다) [47] 물꼬 2019-11-09 11182
949 누리집에 글쓰기가 되지 않을 때 [1] 물꼬 2015-04-03 10951
948 [무운 구들연구소] 자유학교'물꼬'에서의 돌집흙집짓기 전문가반+구들놓기 전문가반교육 [1] 물꼬 2012-05-03 9530
947 “자유학교 물꼬”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file 물꼬 2015-02-27 9421
946 2020 여름 계자 자원봉사 file [1] 물꼬 2020-07-13 8074
945 미리 알려드리는 2012학년도 가을학기 물꼬 2012-07-26 7914
944 2023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3.3 ~ 2024.2) 물꼬 2023-03-03 7297
943 2016학년도 한해살이(2016.3~2017.2) file 물꼬 2016-02-20 720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