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물꼬에 글을 올리고 싶어도 "권한없음" 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가 딱 버티고 있어 한 글자도 못올리고 쓸쓸이 되돌아 간적이....
다시금 물꼬 가족에게 안부나 전하고 또한 묻고 싶어 다시 돌아와 보건만 버티고 있는 문지기 "권한없음" 이라는 녀석은 변함없이 자기 임무에 충실하게 일하고 있기에 몇번 시도하다 포기하였는데 오늘 옥샘하고 통화하다 그간 있었던 일들을 고자질 아닌 고자질을 하었더니 나뿐만 아니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그러면 한 번 다시 회원으로 가입하고 글 올리기를 해 보라는 말에
(자고로 여자말듵어 손해볼 것 없다 얘기를 수없이 듵어던 터 ㅋㅋ)
재가입하는데 엉뚱한 녀석이 태클이 들어온다
아이디가 이미 존재합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디로 가입 절차를 밟았는데
이번에는 다른 녀석이 태클이 들어온다
이메일 주소가 이미 가입돈 주소라고...
여기서 물러날 내가 아니기에
다른 메일을 듵이대니(ㅋㅋ)
무사히 통과 하더이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어 기쁘기도 하고 그동안 "권한없음" 문지기가
얄밉기도하여 여러 사람에게 알리어 분풀이라도 하는 것을 위안으로 삼고 싶기에....하하 속 후련하다
각설하고요
그동안 글을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리신 물꼬가족,주변에서 저와같이 가족처럼 행사?하고 있는 분,그리고 아무데나 속해 있지 않는 ㅎㅎ....
아뭏든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
참고하시라고 여편네 잔소리하듯 잔소리를 늘어 놓았습니다
꾸벅^^
옥샘 이글을 읽으셨으면 댓글 부탁함돠
그래야 제대로 글이 올라 갔는지 알 것 아입니까?
그리고 물꼬에 재미있는 글
세상 돌아가는 글
정보가 될 수 있는 글
유머
좋은 글 퍼다 담기
건의등 글 올려도 될 것 같기에
생각 날 때마다 올리더라도 삭제하지 마시기를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꾸벅^^
그럼...
늘 강건하시기를
아, 선생님,
기어이 올리셨구나...
이 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알립니다'에 복사해 옮겨야겠습니다.
자주 글쓰기가 안 된다는 하소연들이 있어 왔거든요.
그나저나 정말 반가운 봄소식이었어요.
봄비 내리는 한밤의 대해리랍니다.
내일부터 사흘은
달골에 장승도 깎고, 멀리 설악의 벗들이 해준 문짝들이며 몇 가지 작업물들에 페인트도 칠하려구요.
늘 더해주시는 마음 고맙습니다.
머잖은 날 뵙기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