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불날 흐림

조회 수 1449 추천 수 0 2005.02.11 22:26:00

2월 8일 불날 흐림

나윤샘과 정민샘이 학교를 지키며 사무실을 청소하는 동안
나머지 식구들은 나들이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저녁답에는 그들도 돌아가고,
고요한 학교를 젊은 할아버지도 저도 류옥하다도 즐기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그 나름대로,
이런 정적은 이 정적대로 행복합니다.
얼마 만에 텅 빈 학교인지요.
아궁이 불 앞에서 오래도록 도란거렸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094 5월 19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5-22 1262
6093 5월 20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5-22 1250
6092 5월 21일 흙날 흐리더니 개데요 옥영경 2005-05-27 1235
6091 5월 22일 해날 아주 잠깐 저녁 비 옥영경 2005-05-27 1226
6090 5월 23일 달날 흐리다 갬 옥영경 2005-05-27 1079
6089 5월 24일 불날 옷에 튄 물도 금방 마르네요 옥영경 2005-05-27 1354
6088 5월 25일 물날 맑음 옥영경 2005-05-27 1236
6087 5월 26일 나무날 맑음, 봄학기 끝 옥영경 2005-05-27 1326
6086 103 계자, 5월 27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5-29 1428
6085 103 계자, 5월 28일 흙날 벌써부터 찌는 옥영경 2005-06-02 1361
6084 103 계자, 5월 29일 해날 짱짱한 날 옥영경 2005-06-03 1401
6083 5월 29일 해날 옥영경 2005-06-03 1319
6082 5월 30일 달날 맑음, 찔레꽃 방학 중 옥영경 2005-06-03 1274
6081 5월 31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5-06-03 1372
6080 6월 1일 물날 흐리다 밤새 대차게 내리는 비 옥영경 2005-06-03 1334
6079 6월 2일 나무날 여우비 오락가락 옥영경 2005-06-04 2117
6078 6월 3일 쇠날 말짱한 하늘 옥영경 2005-06-04 1488
6077 6월 4일 흙날 흐리다 개다 옥영경 2005-06-06 1286
6076 6월 5일 해날 덥네요 옥영경 2005-06-06 1347
6075 6월 6일 달날 의심없는 여름 옥영경 2005-06-09 123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