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안내가 있기는 했더랬습니다; ‘[3.21~6.20] 달골 햇발동(기숙사) 일대 안전점검과 공사

짐작하셨겠지만,

달골 햇발동(기숙사)과 창고동(강당)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

이번 학기 아이들이 묵기에는 어려울 듯.

하여 지난주부터 진행하기로 했던 보육원 위탁교육도 다음 학기로 미뤄졌는데,

아무래도 무너진 축대를 단도리 하기 전에는 짧은 일정이어도 무리가 있겠습니다.

사흘이라고는 하나 4월 빈들모임 역시.

하지만 어른들은 불편하더라도 학교에 딸린 낡은 사택에서 지낼 수 있으니

방문자로 머문다든가 하는 어른들의 짧은 일정들은 가능.


4월 빈들모임에 신청하신 분들께는 따로 전화 올리겠습니다.

먼길 쉽지 않게 마음 내셨을 것인데, 죄송합니다.

시인 이생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6월 빈들모임에서 뵐 수 있기를.


혹여 무거운 마음 있으시걸랑 가는 봄날에 기대시옵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860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051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146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631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501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158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176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109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341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442
806 제 43회 IYC(국제청년캠프)가 물꼬에서도 열립니다(8/11-8/15) 물꼬 2008-07-24 2674
805 여름 계자 짐을 꾸리실 때 물꼬 2008-07-26 2225
804 여름계자 짐-새로운 준비물이 생겼습니다 물꼬 2008-08-01 2687
803 풍성한 한가위 되소서 물꼬 2008-09-11 1912
802 계자 끝나고 미처 통화하지 못한 가정에... 물꼬 2008-09-19 1931
801 밥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물꼬 2008-09-26 2117
800 2008학년도 겨울 계자 물꼬 2008-09-30 3019
799 10월 18일 추수합니다 물꼬 2008-10-15 2249
798 2008 월동준비-2 물꼬 2008-10-17 2140
797 11월 일정이 바뀝니다 물꼬 2008-10-17 2336
796 11월 세 번째 주말 ‘빈 들’에 오시는 분들께 물꼬 2008-11-12 2151
795 다음 '빈 들' 모임은 2월에 있습니다 물꼬 2008-11-26 2063
794 2008 김장 물꼬 2008-11-30 1815
793 2008 겨울 계자 참가 안내 - 바람 빛 맑은 거기(수정) file 물꼬 2008-12-01 3644
792 장애아 부모님께. 물꼬 2008-12-12 2084
791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08-12-12 2040
790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08-12-12 1776
789 변경: 일정 및 시설아동 관련 물꼬 2008-12-19 1818
788 2008 겨울 계자에 함께 하는 아이들에게 물꼬 2008-12-26 2630
787 겨울 계자에 함께 하는 품앗이, 새끼일꾼들에게 물꼬 2008-12-27 233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