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쇠날 맑음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2005.02.16 16:38:00

2월 11일 쇠날 맑음

류옥하다 외할머니께서 오셨습니다.
웬만한 논밭일 다 해낸다는 ‘관리기’랑
풀과 씨름해줄 ‘예초기’를 실어오셨습니다.
머잖아 트럭이랑 굴삭기, 새로 짠 앉은뱅이 책상들,
그리고 장독대 큰 항아리들도 내주신답니다.
고맙습니다.
하룻밤 묵어가시라는 류옥하다의 간곡한 부탁에 그러마시기는 한데
학교 모임이 있는 날들이라 마주앉기 쉽지 않아 죄송했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194 2월 6일 해날 맑음 옥영경 2005-02-11 1249
6193 2월 7일 달날 아침에 잠시 다녀간 싸락눈 옥영경 2005-02-11 1383
6192 2월 8일 불날 흐림 옥영경 2005-02-11 1445
6191 2월 9일 물날 맑음 옥영경 2005-02-16 1220
6190 2월 10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2-16 1246
» 2월 11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2-16 1277
6188 2월 11-13일, 가족 들살이 옥영경 2005-02-16 1304
6187 2월 14일 달날, 흐림 옥영경 2005-02-16 1242
6186 2월 15-24일, 옥영경 하와이행 옥영경 2005-02-16 1502
6185 2월 16일 물날, 새 홈페이지 막바지 논의 옥영경 2005-02-26 1169
6184 2월 17일 나무날 옥영경 2005-02-26 1198
6183 2월 20일 해날, 꼴새가 달라진 학교 운동장 옥영경 2005-02-26 1333
6182 2월 22일 불날 옥영경 2005-02-26 1094
6181 2월 24일 나무날, 지리산은 안녕할지 옥영경 2005-02-26 1496
6180 2월 25-6일, 품앗이 형길샘의 새해 계획 옥영경 2005-03-03 1465
6179 2월 26일 흙날 맑음 옥영경 2005-03-03 1464
6178 2월 27일 해날 맑음, 포도농사 첫 삽 옥영경 2005-03-03 1604
6177 2월 28일 달날 맑음, 물꼬가 돈을 잃은 까닭 옥영경 2005-03-03 1655
6176 3월 1일 불날 흐림, 목수네 돌아오다 옥영경 2005-03-03 1473
6175 3월 2일 물날 아침에 눈발이 제법 날렸지요 옥영경 2005-03-03 150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