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달날, 흐림

조회 수 1252 추천 수 0 2005.02.16 16:39:00

2월 14일 달날, 흐림

물꼬 ‘달골 아이들집’(기숙사) 설계모임이
아산 순천향대 건축학과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밤을 새며 물꼬 이야기가 이어졌지요.
그런 공유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잘 맞춰진 집을 내놓을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먹고 마지막 공간 나눔을 결정했지요.
이제 양상현교수님의 설계작업만이 남았습니다.
이번에 물꼬가 꿈꾸는 ‘아이골(아이들나라)’ 소식을 들은
양교수님이 그러셨네요.
“이야, (2014년 생태공동체마을만들기까지만 함께 작업하는 줄 알았는데)
향후 20년을 더 써먹겠다?”
아유, 그런 말 한 적도 없는데
알아서 다 자리를 잘도 찾아가는 물꼬 도움 손길들이랍니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454 2019.10.30.물날. 맑음 옥영경 2019-12-16 545
1453 2019 여름 산마을 책방➁ (2019.8.24~25) 갈무리글 옥영경 2019-10-10 545
1452 2023. 9. 2.흙날. 흐림 옥영경 2023-09-14 544
1451 2024. 4.13.흙날. 맑음 옥영경 2024-04-23 543
1450 2023. 8.29.불날. 비 옥영경 2023-09-06 543
1449 10월 빈들모임 닫는 날, 2019.10.27.해날. 맑고 바람 많은 옥영경 2019-12-16 543
1448 2019.10.23.물날. 빗방울 셋 옥영경 2019-12-10 543
1447 2023. 8.21.달날. 오후, 걷힌 하늘 / 그대에게 옥영경 2023-08-22 542
1446 168계자 사흗날, 2021. 8.10.불날. 창대비 억수비 내리는 오후 [1] 옥영경 2021-08-17 542
1445 2019. 6. 3.달날. 맑음 옥영경 2019-08-03 542
1444 청계 닫는 날, 2023.12.24.해날. 가만히 내리는 눈 옥영경 2023-12-31 541
1443 2020. 3.19.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0-04-16 541
1442 2020. 3. 3.불날. 맑음 옥영경 2020-04-07 541
1441 2020. 1.29.물날. 흐린 사이 간간이 흩뿌리는 비 옥영경 2020-03-04 541
1440 2019.10.25.쇠날. 구름 좀 옥영경 2019-12-10 541
1439 2023. 8.13.해날. 맑음 /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옥영경 2023-08-15 540
1438 2023. 8.12.흙날. 흐림 옥영경 2023-08-14 540
1437 2020. 3.12.나무날. 맑음 / <상호부조론> 옥영경 2020-04-13 540
1436 2020. 1.11.흙날. 맑음 / 165 계자 미리모임 옥영경 2020-01-22 540
1435 170계자 닷샛날, 2022. 8.11.나무날. 흐림 / 저기 보물산! 옥영경 2022-08-23 53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