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500 추천 수 0 2015.06.10 11:21:25


6월 빈들모임(아울러 '詩원하게 젖다- 이생진 시인이 있는 산골 초여름 밤') 마흔 자리가 다 찼답니다.

이생진 선생님의 힘이리라 합니다.

선생님을 산마을에 모시기로는 벌써 네 해.

미처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일정으로 꼭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심과 지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른 날들, 아무쪼록 물줄기 함께하시기를. 그리고 청안하시옵기.


아울러, 걸음 하시는 분들께 몇 자.


1.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몹시 원시적인 공간이랍니다. 해우소도.

2. 잠자리도 거칠겠지요. 더구나 달골 기숙사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학교 모둠방에서 자게 될 것입니다.

3. 얇은 긴팔 챙기셔야겠습니다. 초여름이라 하나 산골 밤이라...

4. 마을에는 가게가 없습니다. 뭔가 필요하신 것들이 있다면 미리 챙기셔야.

  (차로 마을에 이르기 10여 분 전 면소재지가 있습니다.)


버선발로 달려 나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598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105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19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6689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6557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215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228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172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392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5502
206 {고침} [2020.1.12~17] 2019학년도 겨울 계절자유학교 (초등, 165 계자) file 물꼬 2019-11-07 2555
205 [11.20] (서울) 북토크;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 file 물꼬 2019-11-13 2556
204 유기농 사과즙을 내고 있습니다 물꼬 2012-09-21 2566
203 2월 빈들모임: ‘예비중 계자’를 ‘빈들모임’으로 대체합니다(2/24~26) 물꼬 2012-01-28 2573
202 2011 여름, 새끼일꾼 선발 과정 [1] 물꼬 2011-07-24 2584
201 겨울계자 끝에 보내는 우편물(택배)들 물꼬 2011-01-29 2587
200 2012년 봄 단식수행(5/28~6/3) 물꼬 2012-05-13 2590
199 2010 여름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06-13 2598
198 새 홈페이지에 논두렁에 대한 안내가 없다셨습니다 물꼬 2011-02-05 2603
197 2012 여름 계자 일정 변동 물꼬 2012-07-22 2603
196 제 18년차 평마 새해공동단식 평화의 마을 2007-12-29 2608
195 KBS 청주 '지금 충북은' 물꼬 2009-04-12 2614
194 2008 겨울 계자에 함께 하는 아이들에게 물꼬 2008-12-26 2631
193 2006학년도 입학 과정 file 자유학교 물꼬 2005-10-07 2639
192 공연 <가을산 들래들래 업고서> : 10월 23일 해날 1시 30분 물꼬 2005-10-19 2640
191 kbs 2TV <30분 다큐> 8월 3일 저녁 8:30 물꼬 2009-07-28 2643
190 2010 여름, 청소년 계절학교(새끼일꾼 계자) 물꼬 2010-06-13 2649
189 계자에 함께 하는 '꿈나무 인형극단' 물꼬 2008-07-22 2654
188 계자 내용을 수정하실 때는 메일이나 전화를... 물꼬 2011-07-03 2655
187 2010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65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