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해날 맑음, 포도농사 첫 삽

조회 수 1611 추천 수 0 2005.03.03 20:44:00

2월 27일 해날 맑음, 포도농사 첫 삽

공동체 식구로 그리고 2005학년도 새학생으로 하늘이도 들어왔습니다.
한태현님편에 딸려왔지요(아들이니...).
신동인님도 일 하신다 낮에 들어오셨고,
그래서 김영규님이랑 한태현님 신동인님 젊은 할아버지는
포도밭에 가지를 치러 오르셨지요.
드디어 농사 시작입니다!
우리는 마치 처음인양 또 경이로울 테지요,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잖은 겨울나무에서
봄이 닿고 여름 햇살을 거치며 달릴 열매들 앞에.
아 그리고,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됐지요.
가전제품 따위를 뚝딱거려 고친다더니
글쎄 기능올림픽 동메달리스트였다나요, 한태현님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6654 4월 물꼬stay 닫는 날, 2019. 4.21.해날. 맑음 옥영경 2019-05-20 17958
6653 2012. 4. 7.흙날. 달빛 환한 옥영경 2012-04-17 8378
6652 2019. 3. 3.해날. 흐림 옥영경 2019-04-04 5391
6651 민건협 양상현샘 옥영경 2003-11-08 5155
6650 2019. 2.28.나무날. 흐림 / 홈그라운드! 옥영경 2019-04-04 4862
6649 6157부대 옥영경 2004-01-01 4811
6648 가족학교 '바탕'의 김용달샘 옥영경 2003-11-11 4675
6647 완기의 어머니, 유민의 아버지 옥영경 2003-11-06 4638
6646 대해리 바람판 옥영경 2003-11-12 4618
6645 흙그릇 만들러 다니는 하다 신상범 2003-11-07 4585
6644 뚝딱뚝딱 계절학교 마치고 옥영경 2003-11-11 4559
6643 2019. 3.22.쇠날. 맑음 / 두 곳의 작업현장, 아침뜨樂과 햇발동 옥영경 2019-04-04 4545
6642 너무 건조하지 않느냐길래 옥영경 2003-11-04 4536
6641 이불빨래와 이현님샘 옥영경 2003-11-08 4520
6640 출장 나흘 옥영경 2003-11-21 4384
6639 122 계자 닫는 날, 2008. 1. 4.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1-08 4267
6638 2008. 4.26.흙날. 바람 불고 추웠으나 / 네 돌잔치 옥영경 2008-05-15 3841
6637 6월 14일, 류옥하다 생일잔치 옥영경 2004-06-19 3804
6636 123 계자 닫는 날, 2008. 1.11.쇠날. 맑음 / 아이들 갈무리글 옥영경 2008-01-17 3737
6635 6월 18일, 숲 속에 차린 밥상 옥영경 2004-06-20 373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