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이 열립니다★

조회 수 1371 추천 수 0 2001.10.20 00:00:00
따뜻한 가슴, 소중한 땀

품청소년문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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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신: 품청소년문화공동체(담당: 황지희 017-754-8068, E-mail :nabts@hanmail.net)

▪ 수 신: 언론사 문화, 청소년, 장애인관련 담당 기자 및 PD

▪ 일 자: 2001. 10. 19(금)

▪ 제 목: 2001 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 첫 막을 올린다



보 도 자 료





2001 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 첫 막을 올린다



“최고로 행복하고 즐거운 날. 장애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품청소년문화공동체(대표 심한기)가 주관한 2001 서울시 장애청소년연극축제가 10월 22일 종로5가에 위치한 연강홀에서 첫 무대를 올리고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에는 새살림회 회장을 비롯해 참여단체들의 장과 학부모, 교사, 학생, 관심있는 시민들등 400여명의 관람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품청소년문화공동체 심한기 대표는 “지난 봄부터 연습을 시작한 장애청소년들이 연극에 얼마나 빠져있고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모른다”며 “축제를 준비하면서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축제의 첫 테이프를 끊은 작품은 하트하트종합사회복지관의 『작은 사랑』으로 정신지체청소년들이 갖는 이성고민과 비장애학생들과 겪는 갈등을 그리고 있다. 『작은 사랑』을 연출한 김호경씨는 “청소년기와 학창시절 그 이름으로 인하여 우리들은 할말이 참 많았다”며 “거기에 장애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안고 있는 이들은 어떤 말이 하고 싶었는지를 생각해봤다”고 작품의도를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김씨는 “나는 장애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주인공의 말에 귀를 귀울여 보라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29일 페막식에 공연을 올리는 송파공업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무대에 오를 생각을 하니 너무 떨린다”고 말하면서도 서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자랑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여줘 축제에 거는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밖에 개막식은 충현복지관 박명희 교사와 연극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제를 준비한 장애청소년들과 교사, 학부모, 연출자들의 숨은 노력을 슬라이드로 볼 수 있다. 또 금옥여자고등학교 소리가락터,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과 휠체어에어로빅, 서울시청 직원들의 수화공연, 유진규의 마임, 장애여성문과공동체 극단 끼판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경민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4명이 축제준비과정과 연습과정을 담은 30여점의 사진전이 열린다.

한편 개막식은 동대문경찰서 포돌이 봉사대와 영훈고등학교 비장애학생들이 축제의 진행과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관람료 무료. 문의 02-999-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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