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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라도 가능한 씻어서 버려야 한다. 내용물이 흘러서 다른 쓰레기까지 오염시키면 재활용이 가능한 것 조차 망치기 때문이다. 안전 문제도 있다. 이상덕 포천시 자원순환팀장은 “용기 안에 락스나 주방세제가 남아있어서 가스화될 경우 내용물이 터질 수도 있어 선별작업자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일반 소비자들이 쓰는 제품을 세척하면서 나오는 오염은 하수처리시설을 거치기 때문에 수질에 크게 문제될 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세제를 사용해 문질러도 이물질이 닦이지 않는 용기는 그 자체로 재활용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한 노력을 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닦아 배출해야 한다. 물질재활용시에는 상관없지만, 에너지로 재활용 할 경우 물기가 있으면 발열량이 저해된다. 때문에 플라스틱 용기를 닦은 뒤 물을 최대한 털어주거나 수건으로 닦은 뒤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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