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와 일별함

조회 수 2994 추천 수 0 2018.11.08 03:56:22


아보카도는 한국에 흔해지기 전 그것을 먹으러 호주로 시카고로 가고 싶다 말할 만치

좋아하던 채소(과일이라기보다)입니다.

물꼬에 오시는 분들도 선물로 자주 챙겨오던 것이지요.


그런데, 아보카도 두세 알을 얻는 데에만 272리터의 물이 쓰인다네요.(2016년 영국 가디언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뿐 아니라 칠레에서도

아보카도 농사로 심각한 가뭄 현상을 겪고 있다 합니다.

(http://www.newswatch.kr/news/articleView.html?idxno=15108)


이러면서까지(환경파괴의 주범이라고 알면서까지) 먹을까,

하여 오늘 아보카도와 일별한다지요.

안녕.

(‘결별’하지 못하고 ‘일별’함은 살짝 한 발 물러나 쭈볏거리는...

그런 날이 있을 지도 몰라 말이지요, 안 먹으면 쓰러질 것 같은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7190
238 ㅠㅠ... 리린 2003-01-12 855
237 Re..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신상범 2003-01-16 855
236 서울시 공모사업 시작 서울시 2003-01-10 855
235 그림터 미리모임 문의 남진희 2003-01-09 855
234 안녕하세요? 지선맘 2002-11-26 855
233 <물꼬통신원>지금 물꼬는.. 김아리 2002-09-03 855
232 신상범 선생님.....(답변해주세요) 윤창준 2002-08-18 855
231 Re..창준아... 신상범 2002-08-19 855
230 ㅠㅠ . 2002-08-05 855
229 웅할할 저요? 2002-08-05 855
228 선생님.. 홈피 완성이어요~ 민우비누 2002-08-03 855
227 궁금한게 있어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서대원 2002-08-02 855
226 또 간만이지요. 승아 2002-07-27 855
225 당신 글 맨 끝줄.. 민우비누 2002-07-25 855
224 삼풍대참사를 기억하며... 자유학교 물꼬 2002-07-02 855
223 물꼬.. 영원히.. 최지윤 2002-07-01 855
222 물꼬 최고 혜원이와 지은이 2002-06-18 855
221 푸히히~ 운듸~ 2002-06-13 855
220 안녕하세요?^^ [1] 홍현주 2009-11-13 854
219 한국의 만델라 르몽드 2009-08-25 8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