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2340 추천 수 0 2020.08.14 23:51:09
작지만 더 맞춤한 계자였습니다.
아이들과 여름 한 철 푸르게 잘 지내다 갑니다.
몸은 고되어도 마음은 따듯합니다.
고생하신 옥샘과 샘들께도 감사의 말 전합니다.

물꼬

2020.08.15 08:54:32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영동은 어제 폭염경보 중이었더라구요.

살으라고 그 선선한 바람이 그리 불어주었던가 봅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어찌어찌 살았고, 또 어찌어찌 살아갈 날들입니다.

고맙습니다.

물꼬에서 또 봅시다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5484
238 잘 도착했습니다~ [1] 윤지 2019-02-25 2762
237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2455
236 [체험기] 식당 아르바이트 두 달 물꼬 2019-03-14 5413
235 2019년 2월 어른의 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4-01 3841
234 의대생이 응급실을 가지 않는 사연 물꼬 2019-04-02 6599
233 [부음] 안혜경의 부친 안효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꼬 2019-04-12 2492
232 [시 읽는 아침] 나도 어머니처럼 물꼬 2019-05-07 2377
231 [토론회] 디지털이 노동세계에 미치는 영향 (주한프랑스문화원) 물꼬 2019-05-17 5649
230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19-05-26 2563
229 잘 다녀왔습니다! [1] 류옥하다 2019-05-27 2981
228 잘 다녀왔습니다!^^ [3] 휘령 2019-06-23 7508
227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19-06-23 4526
226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3] 이건호 2019-06-23 5940
225 잘다녀왔습니다 ~ [5] 이세인_ 2019-06-24 4092
224 잘 도착했습니다. [4] 윤희중 2019-07-04 3709
223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세인_ 2019-07-04 3647
222 안녕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19-07-21 3705
221 먼저 돌아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9] 윤희중 2019-08-08 3416
220 잘 마무리 했습니다. [7] 류옥하다 2019-08-09 4984
219 잘 도착했습니다!^^ [5] 휘향 2019-08-09 336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