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4433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5304
438 달골 햇발동 [2] 나누미 2015-04-20 1477
437 잊기 쉬운 것 [5] 나누미 2015-04-22 1373
436 [2] 연규 2015-04-22 1555
435 <섬모임 공지>텍스트는 수잔손택의 "타인의 고통" 입니다. [1] 아리 2015-04-22 1882
434 <섬모임공지>장소와 시간 file [4] 아리 2015-04-22 1498
433 터닝포인트 나누미 2015-04-23 1229
432 긍정의 힘 나누미 2015-04-26 1311
431 5월 16일 [3] 연규 2015-05-19 1457
430 6월 7일의 대해리 [1] 연규 2015-06-10 1433
429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법 함께걷는강철 2015-06-17 3283
428 2015.6.7 물꼬 방문 [1] 벌레 2015-06-21 1321
427 시인 이생진 선생님이 있는 산골 초여름 밤 [2] 강가에심기운나무 2015-06-28 1470
426 안부 [1] 산들바람 2015-07-09 1254
425 달골 공사 진행사항은 어떠한지요? [2] 강가에심기운나무 2015-07-11 1316
424 옥샘 안녕하세요!! [1] 민성재 2015-07-24 1329
423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15-07-26 1236
422 잘 도착했습니다! [2] 양 현지 2015-07-26 1285
421 도착했습니다~ [2] 권해찬 2015-07-26 1243
420 도착했습니다! [2] 유 장 2015-07-26 1233
419 6월 시잔치와 그리고 [1] 연규 2015-07-29 129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