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4342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4712
5518 잘 도착했습니다~ [2] 옥지혜 2016-01-12 1759
5517 밥바라지 2호기 결이맘. 이제사 정신추스리고~ [4] 재미나게 2016-01-10 2294
5516 잘 도착했습니다! [3] 휘령 2016-01-10 1973
5515 신나는 물꼬 - 한결 [3] 재미나게 2016-01-09 2400
5514 잘도착했습니다 [8] 도영 2016-01-09 1901
5513 아직은 물꼬 4 [4] 도영 2016-01-09 1576
5512 아직은 물꼬 3 [4] 연규 2016-01-09 1590
5511 아직은물꼬 2 [3] 효기 2016-01-09 1482
5510 잘 도착했습니다! [5] 태희 2016-01-08 1571
5509 아직은 물꼬 1 [2] 희중 2016-01-08 1472
5508 마른 논두렁에 물대기 [1] 산들바람 2016-01-05 1996
5507 잘도착했습니다! [1] 권해찬 2015-12-28 1375
5506 잘 도착했습니다 [1] 유장 2015-12-27 1355
5505 15/12/26~27 겨울 청소년 계자 file [1] 도영 2015-12-27 1357
5504 잘 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5-12-27 1405
5503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15-12-27 2662
5502 고속도로에서 [2] 도영 2015-12-25 1329
5501 <12월 섬모임> "미움받을 용기" 아리 2015-12-10 3254
5500 물꼬 3일, into the depth [1] 서현 2015-12-05 1428
5499 <12월 섬모임 공지>모임날짜는 12월 19일 토요일입니다. [10] 아리 2015-12-01 147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