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5751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7183
379 모든샘들께....... 강내영(이뿐이) 2002-01-08 928
378 Re..물꼬, 뭘꼬? 유승희 2002-01-06 1048
377 Re..고맙습니다. 예님엄마 2002-01-06 902
376 아이들에 대한 집중력-전화도 잊음 박의숙 2002-01-06 904
375 오늘은 자유의 날인가요? 유승희 2002-01-06 938
374 연락이 안되서... 박치자 2002-01-06 1116
373 Re..걱정마세요^^ 유승희 2002-01-05 947
372 Re..원치 않아도 상황이 발생하면 연락이 가지요. 박의숙 2002-01-05 938
371 소통 예님엄마 2002-01-04 911
370 바쁘셔서 전화 못 받으시나봐요... 유승희 2002-01-03 1121
369 선생님들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기종 2002-01-03 977
368 Re.어쩌나~! 박의숙 2001-12-31 915
367 Re..참나무님! 옥영경 2001-12-31 929
366 Re.답답하시겠습니다... 옥영경 2001-12-31 900
365 Re..예서 보네. 옥영경 2001-12-31 943
364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홍민표 2001-12-31 908
363 물꼬의 겨울에 붙여 옥영경 2001-12-31 898
362 온 세상이 하얀 마지막 날 박의숙 2001-12-31 1014
361 여긴 집이군요..^^ 인화 2001-12-30 895
360 늦기 전에 인사를 하려고...*...* 박의숙 2001-12-29 93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