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4308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4569
5618 유머 2 박성문 2001-11-01 1152
5617 오늘은 문득... 김재은 2001-11-03 1032
5616 동오의 생일을 준비하며 잠을 못 자다가... 박의숙 2001-11-05 1367
5615 멀리서 들은 물꼬 소식 하나 옥영경 2001-11-09 1012
5614 Re.여기보다 외로운 곳이니.... 박의숙 2001-11-09 1090
5613 박의숙샘 선물 받고 옥영경 2001-11-09 1274
5612 저 선진 입니다... ^^ 정선진 2001-11-12 1000
5611 "우리 여기 있어요" 2001-11-14 1276
5610 잘 살아있어서 힘이어야겠습니다. 옥영경 2001-11-16 989
5609 제 소식이 궁금하실까봐 황연 2001-11-21 1012
5608 Re..사진을 꺼내본다 옥영경 2001-11-23 1081
5607 *^^* 유승희 2001-11-23 933
5606 승희야 .. 고맙다. 김희정 2001-11-25 1110
5605 홈페이지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두레일꾼 2001-11-25 968
5604 보고 싶은 다예야... 김희정 2001-11-25 1102
5603 요번 겨울에. 양다예 2001-11-25 1051
5602 낼이 신청하는 날이네~~! 김희정 2001-11-25 1020
5601 샘들. 봐주세요 김미리 2001-11-25 913
5600 Re..보고 싶은 다예야... 양다예 2001-11-26 1029
5599 Re..질문이 있어요^^* 두레일꾼 2001-11-26 95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