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4276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4429
5578 어느 민수인고? 김희정 2001-12-04 978
5577 물꼬가 영동으로 이사했습니다. 두레일꾼 2001-12-04 962
5576 상범군!!! 문화학교보여주고 싶은데^^* 動童 2001-12-06 956
5575 물꼬샘들 잘 지내시죠? 動童 2001-12-06 1005
5574 Re..영동엔 눈이 내렸나보네요. 신상범 2001-12-07 1044
5573 영동엔 눈이 내렸나보네요. 허윤희 2001-12-07 1018
5572 오늘 혜림언니 만났는데요..^^ 유승희 2001-12-08 957
5571 방명록에 글 남긴 김지윤에게 옥영경 2001-12-08 946
5570 승희샘, 의숙샘! 옥영경 2001-12-08 885
5569 승희샘! 옥영경 2001-12-08 954
5568 Re..오늘 혜림언니 만났는데요..^^ 신상범 2001-12-10 993
5567 Re..보고 잡은 물꼬^^ 신상범 2001-12-10 903
5566 보고 잡은 물꼬^^ 황성원 2001-12-10 883
5565 그동안 도망 다니느라.. ^^ 잠깐온근태 2001-12-10 983
5564 허윤희 안녕! 정은영 2001-12-11 965
5563 잘 들 계시지요... 정은영 2001-12-11 898
5562 Re..보고잡은 성원 옥영경 2001-12-15 988
5561 아침에... 허윤희 2001-12-15 894
5560 신원종에게. 옥영경 2001-12-15 1154
5559 Re..지혜로운 답변이십니다. 박의숙 2001-12-15 91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