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5372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7547
5478 Re..두레일꾼 늘어남을 기뻐함 옥영경 2002-01-28 949
5477 Re..나도 너를 기억하지 옥영경 2002-01-28 868
5476 Re..함께 짠해집니다 옥영경 2002-01-28 864
5475 Re..소포 잘 받았습니다 옥영경 2002-01-28 865
5474 알립니다, 우리 재신이 소식 옥영경 2002-01-28 1046
5473 Re..너가 있어서 더욱 유쾌했던... 신상범 2002-01-29 1024
5472 안녕하세요? 하상헌 2002-01-29 872
5471 물꼬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수상 2002-01-31 868
5470 상범샘... 나경학생 2002-02-01 877
5469 2001년겨울샘들나이 김차근 2002-02-01 921
5468 Re..늘 감사합니다. 신상범 2002-02-02 870
5467 Re..샘들도 모두... 신상범 2002-02-02 912
5466 Re..할 말이 없군... 신상범 2002-02-02 929
5465 김아리샘 보고 싶습니다. 박의숙 2002-02-02 908
5464 안녕하세여.,..저 윤선입니다 최윤선 2002-02-03 1005
5463 안녕하세요... 수진이에여... 안양수진이 2002-02-04 876
5462 확인 부탁드립니다. 강영선 2002-02-04 880
5461 꺄르륵 수민이 왔어효^-^ ┗수 민┓ 2002-02-04 865
5460 힝.. 양다예 2002-02-04 873
5459 Re..고맙습니다. 김희정 2002-02-05 92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