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지요.

조회 수 6177 추천 수 0 2001.03.05 00:00:00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날적이가 있어서 좋으네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꽃샘추위인데도...

오늘 애육원 들공부에도

무려 마흔명이나 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 품앗이 일꾼들이 같이 했답니다.



오늘은 연극을 했는데요,

한 모둠은 노래를 몸으로 보여줬구요,

다른 모둠은 콩쥐팥쥐얘기를 각색해서,

또 한 모둠은 여러가지 동화를 섞어서...

재미있더랬지요.

참, 한 모둠은 애육원 아이들 일을 도와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인천의 금두레 어머님들께서

샌드위치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간식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매달 찾아오는 소래중학교 친구들이나

정독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는 중학생들.

인천의 금두레 아이들과 어머님들,

처음온 원호와 지윤이....

그리고 계절학교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얼마나 고마운 지...



담 달에는 따뜻하겠지요...

눈오는 날,

모두 애쓰셨습니다.

다음달에 보자구요.



>> 같이 갈 사람은 미리 전화하는 거 잊지 마셔요!

763-8024 / 5 번으로 전화하면 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128
579 샘들의 휴일 [1] 혜린규민빠 2004-05-28 883
578 아쉬움에...... [1] 승부사 2004-05-22 883
577 계절학교 신청 잠잠이 2004-05-20 883
576 아이쿠, 죄송해요. 예린 아빠 2004-05-15 883
575 대해리 젊은청년 아시죠? 조규중 2004-05-15 883
574 문안인사 고종창 2004-05-15 883
573 한번 가보고 싶어여...... [1] 박영옥 2004-05-12 883
572 잘 도착하였습니다. 도형빠 2004-05-10 883
571 꼭읽어주세요!!!!!!!!!!!!!!!!!!(인천의 000) [2] 김선주 2004-05-09 883
570 tv를 본후 정말 저 아이들이 부럽네요... 정용우 2004-05-08 883
569 선생님 저 방송 봤어요 박청민 2004-05-05 883
568 tv에서 방금 봤는데..너무 좋더군요.. 유심일도 2004-05-05 883
567 고사(옥샘) file 도형빠 2004-04-26 883
566 지신밟기(둘) file 도형빠 2004-04-26 883
565 어서 오십시오. file 도형빠 2004-04-26 883
564 축하와 함께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1] 박의숙 2004-04-22 883
563 ㅠㅡㅠ [2] 조인영 2004-03-22 883
562 샘들~~~ 태린이예요~~~ [1] 딸 태린, 2004-03-03 883
561 물꼬의 자유. [1] 헌이네 2004-02-29 883
560 [답글] 잘도착하였습니다. 해니(야옹이) 2004-04-25 88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