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구나...
연락처도 바뀌고!
통 연락을 안했다는 말에 ...
이걸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난감하다.
안하긴 왜 안해, 얼마나 많이 했는데...
나중엔 어머님한테 미안해서 못하겠더라.
맨날 찾는데 너는 없고...
잘 지내고 있나보네.
좋구나.
경복궁이면 물꼬랑도 가깝네.
시간 잘 맞춰서 점심이나 저녁 먹으러 오면 좋겠다.
내가 요즘에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거든.
네가 온다고 하면 특별한 음식을 실습해볼 수도 있지.
(영동에서 부엌을 맡고 나서 생긴 취미라고나 할까...)
어서 봤으면 좋겠다.
이제 핸드폰으로 전화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