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요

조회 수 3863 추천 수 0 2001.03.08 00:00:00
휭하니 지나가면 세월인데요. 어리석은 시절에 기억만이 남았거든요. 그래도 사람은 남아서 세월을 지키고요. 뜻은 더 높이 세워지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모여야 할 때가 올 걸 믿거든요. 더 단단히 자리 잡고 더 튼튼히 뿌리 내려서 살아온 세월이 서로에게 뿌듯할때쯤.

오래전에 먹은 마음이 여기 와보니 참 아련하고, 하지만 살갑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크게 쉼쉬고 오래전 그 마음을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1107
160 Re..저런저런저런... 신아무개 2002-03-17 872
159 교주님들을 사랑합니다!!! [1] 발발이엄마 2004-03-30 871
158 음...안녕하세여? 누구게 2002-12-02 871
157 Re..똑똑3 두레일꾼 2002-10-14 871
156 물꼬 홈페이지 만들던거 다 날아갔슴다! 민우비누 2002-09-08 871
155 선생님들!오랜만입니다! 나경학생 2002-08-06 871
154 Re..선했던 원종이.. 신상범 2002-03-17 871
153 선생님~!! [2] 보배 2004-03-31 870
152 [답글] 서른여ž번째 계절학교에 대해서 신상범 2003-12-21 870
151 누군데요? 김희정 2002-09-24 870
150 새 논두렁 김성수님께 물꼬 2008-11-18 869
149 경찰아저씨 힘내세요.(해달뫼 다락방에서 펌글) 김상철 2003-12-25 869
148 글처음으로 쓰네요 이진아 2003-01-11 869
147 선생님~!!!!!!m>ㅇ<m 홍선아 2002-12-26 869
146 Re..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9-13 869
145 우체부 아저씨 편에... [2] 혜린이네 2004-02-27 868
144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68
143 꺄울~ 민우비누 2002-09-25 868
142 우째 이런일이... [1] 채은규경네 2004-04-20 867
141 똑똑3 이수연 2002-10-10 86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