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왔습니다!!!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2001.06.10 00:00:00
저희들 뛰고 왔습니다.

다행히 모두들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하다도 와서 엄마 응원했구요.

과학터 공부하는 과천 아이들, 민보, 혜빈, 동재, 동재 동생 동우, 준환이도 왔구요,

민보 엄마도 오셨구요,

새끼일꾼 소희와 품앗이 일꾼 윤희 샘도 와서 응원했습니다.

배에는 번호판 달고,

등에는 '자유학교 물꼬'도 달고 열심히들 뛰었습니다.

뛰는데 뒤에서 그러대요...

"어, 물꼬도 왔다!"

"자유학교 물꼬다!"

적지않게 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옥샘과 저는 선두모둠에서 뛰었습니다! 푸하하하!!!



뛰고 나서는 나무 그늘에 앉아 맛있게 점심도 먹었습니다.

희정샘이 쌈밥을 싸 왔구요,

과천 어머님들께서 김밥이랑 유부초밥이랑 과일도 싸 주셨습니다.

(민보, 동재, 혜빈, 준환이 어머님, 정말 잘 먹었습니다!)



날이 한창 더워지는 11시에 출발하는데, 참 많은 분들이 뛰었습니다.

(10시에 뛰면 참 좋겠다 싶기도 했지요)

내년에는 물꼬 아이들도 같이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물꼬 깃발도 들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3722
5897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2804
589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2332
5895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0798
5894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29557
5893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227
5892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6977
5891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582
5890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5270
5889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4612
5888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2819
5887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1590
5886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1584
5885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9298
5884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090
5883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9032
588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8932
5881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8887
5880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8810
5879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8425
XE Login

OpenID Login